아모르파티 모임을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이번 주 일요일 11시에 빈가게에 모여 앞으로 뭘 하고 놀까 함께 궁리해봐요.

 

저는 지난 번 읽었던 비극 가운데 '안티고네'를 더 세밀히 읽어 보면 어떨까...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서 함께 공부하고 연극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그레이버의 '부채'라는 책을 함께 공부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연극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이런 구상으로 요사이 다시금 '탱탱'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 좋은 구상과 아이디어 환영합니다.

 

그럼, 일요일 11시, 빈가게에서 봐요.

안녕.

 

  

 


KenZzang

2012.01.10 20:31:41

아모르파티 잘 모였어요? ㅋㅋ 모두에게 미안하지만 아모르파티 때 찍은 사진들을 일본 활동가들에게 보여주었어요...초지못미(초상권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흑흑...) 다들 보고 싶어하더라고요...음...그때 찍은 사진들은 정리해서 올릴게요...늦었나? 중간에 합류하게 되겠지만, 이번 아모르파티 때는 연극과 플러스 해서 시화전 같은 것도 했으면 좋겠어요...쌍용차 희망텐트에 함께 가자는 얘기 했었던 거 같은데 그건 어떻게 되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3 보드게임 놀이놀이연구연구소 2번째 모임(보드게임모임)이 내일(6/26) 8시반, 빈가게 에서 있어요. [2] 화니짱 2012-06-26 5381
212 아모르파티 3월 23일 아모르파티 연극공연 <안티고네, 묻다> 후기 Che 2012-03-27 10143
211 건강팀 몸살림 잠시 방학하기로 해요. 살구 2012-02-10 7026
210 해문동 최근 모임까지 후기!일까?(~1/17) 유선 2012-01-23 6479
209 해문동 해문동 동화책 완성! <수박과 케이크와 별> file [7] 유선 2012-01-21 12256
208 아모르파티 1월 15일 [1] 탱탱 2012-01-21 7387
207 아모르파티 1/13 금요일 평택 희망텐트촌에 다녀왔습니다. file [4] 하루 2012-01-16 8040
» 아모르파티 아모르파티 또 해요. [1] 탱탱 2012-01-05 7907
205 주류팀 부활 빈맥 제조 -2탄 file 케이트 2011-12-31 6250
204 주류팀 부활 빈맥 제조 - 1탄 file 케이트 2011-12-31 8294
203 아모르파티 12월 24일 아모르파티 공연 file [3] 케이트 2011-12-30 5434
202 아모르파티 아모르파티! 맹연습 file [3] 케이트 2011-12-30 8011
201 해문동 빈집의 약속 손님 2011-12-19 4702
200 아모르파티 세번째 모임 나루네 책방에서.. 탱탱 2011-12-10 4487
199 아모르파티 두번째 모임에서.. 탱탱 2011-12-10 4098
198 아모르파티 아모르파티 첫째날. 탱탱 2011-12-10 4827
197 아모르파티 아모르파티 세번째모임후기 잔잔 2011-12-07 4223
196 해문동 12월 해문동:그림동화 만들기 스토리 [2] 손님 2011-12-07 4077
195 주류팀 [부활] 빈맥 워크샵 - 11일(일) 아랫집 - 날짜변경 [6] 케이트 2011-12-06 7061
194 아모르파티 아모르파티, 세번째모임은.. 탱탱 2011-12-04 4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