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이 붕괴한 후로 딱히 사회적 행동을 자제 하는중입니다만. 사실 애써 무관심하려 하는중입니다만요.

명동은 지역일이었고.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 일이라 어쩔수 없었는데요.


아현역에 철거지역. 말하자면 재개발 지역이 있습니다. 활동보조를 하면서
지나치던 곳입니다. 장애인 이용자의 집이 그곳에 있어서요. 늘상 지나치면서도 안타깝지만 내코가 석자다. 오지랍은 이제 그만 이라고 속으로 다짐하며 지나치던 곳인데요.


어제 용역이 들이치고 연대세력이 붙었다고 합니다. 어쩔수 없내요.
출근하며 종종 들릴수밖에요.
바로 코 앞에서 벌어지는 일을 외면할 자신이 없어요. 아직 그정도까지 속물이 아닌 단계라





하아...



저는요. 이제는 정말. 딱히 돈안되는건
안하고 싶....

저는요. 정말이지.

탱탱

2011.11.11 19:50:33

어쩜! 멋쟁이

손님

2011.11.12 07:51:36

어쩜! 멋쟁이 (2)  - ㅎㅁ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3110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723
1040 그냥 넑두리..ㅎㅎ [3] 살구 2011-11-24 2424
1039 전할말씀 [4] 손님 2011-11-24 2434
1038 빈집 "김장커먼즈" 1박 2일 - 둘째날 file [2] 케이트 2011-11-23 2791
1037 빈집 "김장커먼즈" 1박2일 첫 날 밤 풍경 file 케이트 2011-11-23 2593
1036 빈집 "김장 커먼즈" 1박2일 - 첫 날 풍경 file [3] 케이트 2011-11-23 2650
1035 [빈집김장] 최종 일정공지에요. [7] 케이트 2011-11-19 2758
1034 binzib.net 도메인 연장~ [2] 손님 2011-11-17 64312
1033 김치냉장고를 구입해보아요.... [3] 미나 2011-11-16 2680
1032 김장 후기. 어제의 기억할 것과 내일에 되살릴 것들. [7] 연두 2011-11-16 2780
1031 [빈집김장]에 관한 모든 것... [29] 손님 2011-11-15 2681
1030 이 시각 용산구청 앞에서는 무슨일이??? file 손님 2011-11-15 2458
1029 명랑에너지발전소라... 재밌을거 같아서..^^ file [1] 나루 2011-11-15 3270
1028 김장 속 재료 목록입니다. [5] 탱탱 2011-11-15 3573
1027 농한기 유랑풍물패 전수투어 온라인 뇌폭풍 결과~ [2] 손님 2011-11-14 2652
1026 빈다마스 10월 운영보고 [3] 우마 2011-11-12 2564
1025 미우에요 손님 2011-11-12 2460
1024 한일 지역예술교류 포럼 - 아망토마을 사람들이 성미산마을에 찾아옵니다 file 손님 2011-11-12 3186
1023 '생명평화 한마당' 닥치고 놀자.... 11/25-27 file 쐐기 2011-11-12 2424
» 어쩔수 없다. 싸울수밖에 [2] jhon row 2011-11-11 2782
1021 희망이라뇨, 여러분. [4] 연두 2011-11-11 2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