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화로 방문 가능한지 연락드렸던,
인천문화재단의 2011년 ‘문화도시공동체’부문 기획사업 <파산의 기술記述 Description of Bankruptcy>를 기획진행하는 ICA, Incheon의 연구원 이성민입니다.
예술과 공동체에 대한 연구소 ICA, Incheon(Institute of Community and Arts, Incheon)는 동시대 공동체와 예술에 대한 다양한 담론과 비평을 위한 플랫폼으로 2011년 10월 송도 국제 신도시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2011년 연구 주제는 ‘파산의 기술記述 Description of Bankruptcy’으로 지금, 여기, 어떻게 우리가 장소성과 공동체성을 상실하고 왜곡했는지에 대한 상상(이론)과 실천(예술)을 지점에 대한 모색과 함께 지나친 소서사 중심의 비평에 대한 다른 접근을 목표로 합니다.
프로젝트 <파산의 기술記述 Description of Bankruptcy> 의 일환으로 프리클래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프리클래스는 ICA 연구의 과정에서 토론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주거공동체인 '빈집/빈마을'을 방문하여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진행하고자 합니다. 9월 30일(금) 저녁 7시 빈집을 방문가능한지 알고 싶어 연락드립니다. 일정은 조정가능하며, 저희가 머무를 시간은 3시간정도입니다. 방문할 인원은 15여명 내외입니다.
프로젝트나 프리클래스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연락주시고, 공통으로 사용하시는 이메일을 알려주시면 관련 내용을 파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확인후 연락주시기바랍니다.
이성민
핸드폰: 010-4121-5399
프로젝트 제목이 꽤 자극적이네요.^^;;; 놀러오시고 이야기 나누러 오시는건 좋은데, 어떤 주제를 가지고 청문회 느낌의 인터뷰가 될 수도 있고(거의 될수밖에 없죠..;;), 그것을 현재 이곳에 사는 사람들이 즐겁게 그 자리에 참여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구요. 암튼 3시간 이야기 나누고 무언가 나오긴 쉽지 않아 보여요. 이 링크의 글들을 좀 읽어보시고, 프리클래스에 대한 것은 좀더 고민이 필요한듯 보입니다. http://house.jinbo.net/wiki/index.php/%EA%B4%80%EB%A0%A8%EA%B8%80
음....이거 정말 재미없을 것 같잖아!!!!!
아마 내가 할 수 있는 얘기는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