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아여요.

작업실 이사한 게 딱 일주일됐는데 기분에 한 일년은 된거 같아요.

물론 수욜일에 가서 깃발도 만들고 하면서 들깨, 잔잔, 미나, 살구도 밨는데 워낙 잠깐 봐서...흨.

너무 아쉬웠어요.

 

지금 열심히 촬영본을 보고 있어요. 하루에 한시간 짜리 테이프 8개씩을 본다는...

눈이 빠질 것 같아 정말 울렁거려요. 그래도 그 동안 농땡이친 것을 생각하면 이 정도야 ㅜㅜ

촬영본을 보면서 참 다양한 생각들이 들었어요. 다들 참 열심히 살았구나.

너무나 다들 너무 이뻐서 사랑스럽기까지 해요. ㅎㅎ....

 

여튼 생각들을 좀 정리해서 같이 이야기 할 꺼리를 만들어 볼께요.

테이프를 다 본 후까지 기다리려면 너무 늦을 거 같고

대략 일정을 맞춰보고 소식 남길께요.

끙...여튼....15일날 자전거 시위 잘하고

16일날 봐요. 이사하는 날 갈께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56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08
740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4] 해 리 2011-05-16 2653
739 피로 혹은 상처 [1] 지각생 2011-05-15 2394
738 [경기복지시민연대] 인터뷰 취재 요청합니다. 손님 2011-05-14 2688
737 고 노무현대통령 2주기 추모 음악회-일산 호수공원 손님 2011-05-14 2377
736 공부집 이야기2 [6] 잔잔 2011-05-14 2782
» 다들 보고 싶어요. 슈간지솔튼지 2011-05-14 2175
734 디음을 기약하며... [1] 손님 2011-05-12 3217
733 아래 글, 지각생의 댓글에 긴 댓글을 달게되어... 디온 2011-05-12 2095
732 너의 평화가 나를 부를 때! 깃발 만들어요 file [1] 들깨 2011-05-11 2253
731 반성폭력 내규 만들기 위한 수다회 [2] 디온 2011-05-11 3065
730 가게앞 빈 화분에.. [2] 손님 2011-05-09 2653
729 빅이슈 11호에 실린 글 file [2] 우마 2011-05-07 2300
728 지음이 일인시위 했어요!! file [2] 들깨 2011-05-07 2563
727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KenZzang 2011-05-07 2331
726 빈다마스 4월 운영보고 [6] 우마 2011-05-06 2062
725 누가 문제일까요? [4] 손님 2011-05-06 2203
724 하고 싶은 것이 하나... [10] 디온 2011-05-06 2877
723 5/7 두물머리 멜로디잔치와 5/14 낙동강 답사 손님 2011-05-05 3351
722 살아서 사는게 아니라, 살아있어서 사는거 겠죠.... [2] 임자존재 2011-05-04 2130
721 빈가게 부흥 프로젝트 [3] 손님 2011-05-04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