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손님의 인사말.

조회 수 3519 추천 수 0 2010.02.09 04:37:37

빈집이 생겨날 무렵부터,

눈팅만 해오던 사람인데,

요즘에 빈집이 재계약 문제와 더불어

새롭게 변하고자? 여러가지 논의들이

활발히 진행되는 듯 해요.

 

빈집에 들어갈까 생각만 했었는데

장투들이 많이 많이 늘었다고 하여서,

또 한차례 주저하다 이번에 빈집이

한차례 변화를 모색하는 듯 하여서

그 변화에 은근슬쩍 참여하여

은근슬쩍 눌러앉고 싶은 마음 가득해요.

 

이번 주 수요일에 회의가 있는 듯 싶은데

빈집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고 듣고프고

실제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보고프고

이런저런 이유로 회의가 은근슬쩍 앉아있고 싶은데,

괜찮을지, 그리고 그 날은 손님으로 빈집에서 자고파요.

 

 


손님

2010.02.09 09:23:18

회의에 오실 수 있어요, 주무시는 것도 가능해요

손님

2010.02.10 00:16:03

아, 그러면 회의시간 즈음에 갈께요.

손님

2010.02.10 19:19:36

으아악, 오늘 일이 생겨서 못갈것 같아요,다음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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