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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신청이 가능한지는 확실히 모르겠어요.
하지만 혹시라도 자리가 있을 경우에
빈집 식구들이 더 많이 이 영화를 보고
같이 얘기하고 고민했으면 해서 소식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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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31일 토요일) 오후 5시
용산 CGV에서 "두 개의 문" 상영회를 합니다.
용산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라서, 용산에서 이 영화를 본다는 것이 의미가 커서
진보신당에서 십시일반으로 대관료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당원/비당원 상관 없이 트위터에서 @jinbonews 로 멘션 주시면 신청이 가능하고
대관료 모금도 자율 모금이라고 합니다.
아까 본 트윗으로는 아직 여유 자리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혹시라도 이 좋은 기획이 잘 알려지지 않아 좌석이 좌석이 비면 너무너무 안타까울 것 같아
이렇게 올려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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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는 용산참사 부상 철거민 항소심 재개를 반대하는 탄원 요청 입니다.
읽어 보시고 아래 링크 누르시면 탄원서가 나옵니다. 자필서명 및 날인 하셔서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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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etired.tistory.com/1603
긴급히 탄원서를 요청드립니다.
용산참사에서 불타는 망루에서 뛰어내리고,
남일당 건물 아래로 추락해 중 부상을 당해,
3년에 수술과 재수술을 반복하고도 영구장애을 안은,
철거민 두분의 항소심 재판이 갑작스레 개시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1심에서 4년의 형이 확정되었으나, 치료의 이유로 항소심까지만 구속이 면해진 상태입니다.
이제 7월 10일 항소심이 개시되면, 한두 번의 공판만으로 결론을 내릴 확률이 놓습니다.
이에, 두 부상철거민을 위해, 긴급히 탄원서를 모으고 있습니다.
탄원서 양식을 첨부하오니.
가급적 샘플의 내용을 참고하여 새로 작성해 주시면 좋습니다.
부득이 할 경우 샘플양식에 '자필서명 및 도장'날인 하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9일(월) 오전까지, 우편, 팩스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낼 곳 : 서대문구 충정로 2가 65-12, 2층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120-012)
팩스 : 02-6008-0273
문의 : 02-3147-1444 / mbout@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