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써도되나?..

조회 수 1780 추천 수 0 2019.07.18 09:14:32

안녕하세요

몇달전에 그냥 검색하고 놀다가 이 사이트를 알게되어버렸는데요

그 이후로 간간히 들어와서 구경하고 있습니다

재밌어보여서 숙박을 해보고싶은데

단투 문의하시는분들도 지인 소개로 오시는 분들이 많은것같아서

아무 연고도 없는 제가 갑자기 투숙 문의를 드려도 될지, 잘 적응할수 있을지 괜히 걱정되네요

사실 현실적으로 투숙을 계획중인건 아닙니다

저는 학교를 다니고 있는 청소년이고, 게다가 고삼이라서요 . .....

그냥 언젠가는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꼭 빈집에 머물러보고싶고

게시판을 몇달 보다보니 저도 글 한번 올려보고 싶어서 아무말이나 써봅니다(진짜.. 내용도 의미도 없는글..)

이런 글 올려도 되나 싶지만 어차피 익명같으니까 올릴래요

혹시 문제가 된다면 지울게요.. 안녕히계세여


주운

2019.07.18 11:16:00

안녕하세요! 은평구 평집에 사는 주운이라고 합니다ㅋㅋ 

이렇게 게시판 서치하다가 글 남긴다는 경우는 처음이라ㅋㅋㅋ 무지 신기하고 재밌고 어떤 분일지 궁금해지네요! 

게다가 게시판이 재밌다니 그것 참... 이 글이 뻥인가 의심이 들 정도로 요즘 게시판에 유머가 넘치긴 하죠ㅋㅋㅋㅋ 

하여튼 투숙하신다면 지인따라 온 사람보다 더 잘 지내실 것 같은 느낌이군요. (기대기대) 

고삼이라니 일단 화이팅이고, 혹 출가할 마음이 든다면 언제든 다시 글 써주세요!! 

참고로 빈집엔 청소년들도 많이들 살다 갔답니다. 

물론 근래라도 집에 놀러오고 싶으시다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또 댓글 남겨주시면 안내해드릴게요~

ㅇㅈ

2019.07.18 18:33:38

안녕하세요 평집의 인정입니다. 놀러오세요! 빈집 사이트에 제 전화번호가 있는데 거기로 연락주시면 상세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사씨

2019.07.18 20:42:29

안녕하세요~ 사입니다.

꼭 투숙하지 않으셔도 시간 되실 때 놀러오새요! 같이 이야기하거나 보드게임이나 산책이나 밥먹기나 할 수 있는 일은 많으니까요.

언제든 환영해요.

건강하시고, 무사히 지내세요..!

2019.07.19 00:17:33

빈집에 살고잇는 사람입니다 만나서반가워요 놀러와요 제가 최고맛잇는거 해줄게여 사랑해요 꺅

ㅇㅇ

2019.07.19 00:20:37

근데 개시판 구경하눈거 재밋어요 저도 들어오기전에 다 읽엇음

휘영

2019.07.19 07:32:52

안녕하세요 평집의 휘영입니다! 시간 되실때 놀러오시면 환영합니다!!

막내

2019.07.19 14:06:51

안녕하세여 저는 지금은 빈집에 살고 잇진 않지만 예전에 구름집이라는 빈집에 살앗던 막내입니다. 저도 ‘노는 사람’ 이라는 빈집 사람들이 만든 잡지를 보고 재밌어보여서 단투한게 시작이엇어요! 아무 연고도 없었는데 다들 첨보는 제게 환대해줘서 더 오래 살게 되었습니당! 저랑 비슷하셔서 오랜만에 댓글을 달아봣어요 언젠가 놀러오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3110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723
2200 단기투숙 문의드려요 [3] 김애옹 2019-08-07 1525
2199 해방절 앞둔 추억팔이 해방절 포스터모음전 [3] 평집고양이연대 2019-08-06 8096
2198 단투 문의합니다~~!! [1] 샛별 2019-07-20 3109
2197 부탁합니다? 평집투숙객 2019-07-19 1496
» 글써도되나?.. [7] 안녕하세요 2019-07-18 1780
2195 떡볶이를 먹자 [1] ㅎㅇ이 바꾸래 2019-07-12 3549
2194 7월 6일 케이시 추모상영회를 앞두고 오세요! 2019-07-05 1670
2193 에세이 쓰기 연습1 에세이강의 수강생 2019-07-03 1649
2192 단투문의 드립니다. [1] 진심 2019-06-20 1432
2191 단기투숙 문의드립니다 [3] 바분 2019-06-20 1515
2190 안녕하십니까 소년입니다 단기투숙 문의 드립니다 [2] 소년 2019-06-17 5012
2189 [2] 사씨 2019-06-15 1660
2188 손톱은 2019-06-15 1353
2187 이행시로 할게여 낭앙 2019-06-15 1377
2186 손톱 가온 2019-06-15 1644
2185 세차와 카시트 유선 2019-06-14 1981
2184 손톱 정리 [1] 작자미상 2019-06-14 1990
2183 안녕하세요 소년입니다. 오랜만에 와서 글 남깁니다. [5] 소년 2019-05-30 1695
2182 운동회 후기2 [2] 가나다 2019-05-07 6332
2181 운동회 후기 [1] 익명 2019-05-06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