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집에 살던 '모모'의 소식이 해방촌에 당도했습니다.^ ^
오랫동안 서로에게 힘이 되어줬던 벗과 보다 긴밀한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한다네요.
직접 빈가게로 와서 청첩장을 전달해 줬어요.
제가 공부집에 처음 왔을 때, 제일? 다정하게 대해 줬던 모모기에!
결혼 소식이 무척이나 반갑다는ㅎ
하루가 축가를 불러 주기로 했어요. (축가부르는 하루 무척이나 기대됨ㅎㅎ)
모모의 기쁜 날을 축하해 줄 분들, 함께 갑시다ㅋ
11월엔 빈마을 결혼 소식이 2개나 되는 군요..^ ^
by. 채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