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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사진 서너장 찍어두었습니다.
소심하게 신발사진찍다가 게임할때의 모습들도 찍었어요.
청소하고 음식준비하는것에만 신경쓰다가 어떤 얘기들, 어떤 놀이를 나눌건지까지 생각못한채 마무리된
혼란스런 1월 마을잔치였슴다..^^;
음 그리고 하나 다시 말하고픈건(그날 왠지 굉장히 횡설수설했던거같아서ㅜㅜ)
마을활동비든 다른 것이든 동네친구로서 같이 할 수 있었으면, 함께 살 수 있었으면 합니다.
물론 그러려면 많이 만나고 얘기나눠야겠지요!
요며칠 엄청추워졌는데, 결국 어제 아침부터 따뜻한 물이 안나오더군요ㅠㅠ흙
어젠 대충 씻고 오늘은 뜨거운물 끓여다 씻었는데.
다들 따숩게 잘 지내고있지용.
아 200장넘게 만든 깻잎짱아찌아직 좀 있는데, 안가져간 분들 놀러오셔서 가져가세요.
아님 찾아갈까요66;
깻잎짱아찌가지러 가야겠다.
잡채 너무 맛있었어요. 잔잔.
쌩쌩이 제안한 원초적 즐거움을 자극하는 게임도 기억에 남네요.ㅋ
존도우, 깜찍이 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