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투숙 문의해요!

조회 수 2362 추천 수 0 2013.10.14 06:05:19
원래 함께 살던 시각디자인과 대학생과 의류학과 대학생 이렇게 여자 2명이구요. 예술과 문화를 사랑해서 해방촌에 자주 놀러가곤 했는데
학교 동기인 한솔언니의 소개로 이런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빈집에 대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너무너무 좋고 푹 빠져서
원래 살던 원룸 계약이 올해 말 끝날 예정이고 옮길 집을 찾아보다가 빈집만큼 저희가 재미있게 살아갈수있는 공간이 없을 것 같아 장기투숙 문의를 하려구요! 사이트를 둘러봐도 무슨 집 무슨 집 사실 복잡하고 잘 모르겠어서 어떻게 운영되고 저희가 투숙하게될 곳의 환경에 대해 알고싶어요!

운영자분의 카톡아이디나 연락처 혹시 알 수 있나요?
제 카톡 아이디는 minjoo12345이고
메일주소는 baby9783@gmail.com 입니다.

산하

2013.10.14 06:39:57

운영자는 아니지만..^^ 

이은지님 반가워요~

올해 말이 계약 완료시점이시면

빈집이 몇집되니~ㅎ

여기저기 구경오듯 놀러오셔서 보셔요~


집 상황이 다 다르고  연말이 되면 또 어떻게 달라질지 몰라서

그때까지 차근차근 알아가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손님

2013.10.14 06:52:50

반갑습니다, 살림집의 정민이라고 합니다.


1.운영자분은 따로 없고, 

http://house.jinbo.net/wiki/index.php/%ED%95%B4%EB%B0%A9%EC%B4%8C_%EA%B2%8C%EC%8A%A4%EC%B8%A0%ED%95%98%EC%9A%B0%EC%8A%A4_%EB%B9%88%EC%A7%91/%EB%B9%88%EB%A7%88%EC%9D%84:%EC%86%8C%EA%B0%9C

이 링크로 들어가시면 대략적인 운영 방식을 아실 수 있습니다.


2.대개는 곧바로 장기투숙을 할지 확정하지 않고, 짧게는 3-4일, 길게는 일주일 가량 함께 지내보며 같이 살만 한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 뒤 장기투숙으로 전환합니다.


3.여성분 두 분이 한 번에 들어오실 만한 집은 아마 없을 거라, 장투를 하고 싶으시다면 다른 집으로 나뉘어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각의 집은 보통 도보로 5-10분 이내의 거리에 있습니다.


4.제가 사는 살림집은 남자 세 분과 여자 세 분, 성별 미상의 생명체 한 개체가 살고 있습니다.

집이 별로 넓지 않아서, 집이 꽤 복닥대는데요. 살고 계신 분들은 한 분은 들어오셔도 괜찮을 거라고 하시는데, 한 번 끼어 살아 보시면서 그대로 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확인을 해보는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일단 한 번 와보시라는 말씀.


5.더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010-3오04-사628로 문자 주세요.

손님

2013.10.14 23:02:01

ㅋㅋㅋ 똑부러지는 정민ㅋ  


놀러오셔서 겸사겸사 보세요.^ ^  - 살림집 좌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61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1
1600 '내 사주팔자, 내가 풀기' 2탄이 시작됩니다. file 손님 2013-10-31 14048
1599 노래부르고 연주하고 같이 놀 친구를 찾습니다 ㅎ 돌고래 2013-10-30 2273
1598 11월 1일 부터 투숙 하고 싶습니다 ^^ 손님 2013-10-30 2120
1597 ♥ 11/3(일)오후5시>> 『위험한 언어』 출간기념 실시간 저자 화상강연회에 초대합니다! 손님 2013-10-30 2173
1596 11월 9일 투숙 될까요? [2] 소희 2013-10-29 2153
1595 살림집회의 10월 28일 손님 2013-10-29 2041
1594 무작정 가면 되나요? 아님 예약이 필요한지.. [1] dust 2013-10-23 2870
1593 사단법인 시민 1기 시민펠로우 모집 재공고(~11/8까지) 손님 2013-10-22 2333
1592 빈고 가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손님 2013-10-21 2269
1591 단투 해보고 싶어요~ 손님 2013-10-20 2044
1590 이판사판 판소리+우리소리 열전 file 손님 2013-10-20 2436
1589 [문의합니다] 단투 이후 장투는 생각 중 [2] 누혜 2013-10-18 3097
» 장기투숙 문의해요! [3] 이은지 2013-10-14 2362
1587 10월 19일 살림집공연 "엉망진창 방구석" file [1] 손님 2013-10-11 5101
1586 <기획강좌> 고전으로 읽는 조선문명 손님 2013-10-10 2105
1585 10월 25일 유쾌한 시청작당에 오세요 하고싶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돼요 file 손님 2013-10-09 2189
1584 [개강임박] 영화, 철학, 예술, 소설창작, 프랑스어 등의 강좌가 10/7(월) 시작됩니다! 손님 2013-10-08 2906
1583 10월 10일 개강 - 부채전쟁과 혼돈의 자본주의 (강사 홍석만, 송명관) 손님 2013-10-08 2705
1582 [공개강연] 저자와의 만남- 주윤정, <에이블아트-차이와 소통의 예술> file Raw+Side 2013-10-07 3275
1581 배따러 가실분~알바겸! [2] 들깨 2013-10-05 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