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초딩아이들 데리고 가서 민폐를 끼쳤던 생태예술학교입니다.
이번 겨울엔 초딩애들은 전북김제에서 20박 21일 생태예술캠프를 하고 있고, 청소년애들이 길잡이 여행캠프를 한답니다.
보수적인 부모밑에서 자라는 평범한 아이들이라서 세상에 대한 시야가 많이 좁답니다.
빈집에서 단투하면서 이렇게 다른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도 있구나라는 걸 느낄수 있었으면 합니다.
1월 4일 저녁에 중학생 7명이 단투가 가능할까요?
덧붙임: 여름에 단투했던 초딩애들이 들깨아저씨는 잘 계시나고 안부인사 전해달랍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글을 이제야 봤어요!
저번에 여행은 잘 마치셨는지?
내일 몇시쯤 오시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빈가게로 오세요. 오실때 전화주시면 제가 가게로 나갈게요.
이번에는 제가 살고 있는 공부집에서 주무시면 어떨까 싶네요.
010-9599-0360 들깨에요.
침낭들은 다 있으신가요?
여튼 연락 주시길~~~ 잘 자리는 충분하답니다!
들깨 아저씨는 잘 지내고 있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