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가게가 계약되었습니다.

 

참고글 : http://binzib.net/xe/?mid=free&document_srl=20280

 

주소 : 용산구 용산동 2가 22-1번지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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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이 : 약 17평

구조 : 홀, 방, 화장실, 주방

계약 : 보증금 2000만원, 월세 60만원, 2년 계약. 계약금 100만원 (빈고에서 대출)

계약자 : 현재 디온, 말랴 공동명의. 10월 4일 빈가게 회의 후 최종 결정.

일정 :

    10월 05일 : 잔금 1900만원, 인테리어 공사 돌입

    10월 20일 : 첫 월세 (선불)

    11월 01일 : 오픈 예정


지난 총회(빈마을잔치) 보고 사항에서 얘기되었던 대로,  http://binzib.net/xe/?mid=bingo&document_srl=20057

1500만원까지는 대출하기로 하였으나,

보증금이 2000만원이고...

곧 빈가게 구성원이 빈고로 500만원 이상의 추가 출자가 가능한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합계 2000만원을 10월 5일자로 대출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대출조건은 일단 현재의 빈집 대출에 준하는 수준에서 차기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려고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현 상시 운영위원 3인중 3인, 자주, 지각생, 지음과 당첨 운영위원 2인중 1인, 몽애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또 한명의 당첨 운영위원 곤룡은 아직 연락을 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 건에 대해서...

최종적으로는 차기 운영위원회와 차기 총회 때 승인을 받는 것으로 하되...

일단 운영위원회의 재량으로 집행하는 것으로 진행할까 합니다.

 

부동산 계약의 특성 상 급히 일이 진행되어서,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못하는 점에 조합원분들의 양해를 바라며...

혹시라도 긴급한 반대와 이의가 있으신 분들은

재정위원 지음 016 701 5944 로 전화하셔서 의견을 말씀해주십시오.

 

중요 사항이라 긴장해서인지... 문체가 좀 형식적인데...

암튼... 사실 거의 문제가 없다는 것이 운영위원들의 공통된 판단이니까...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ㅎㅎ

아무쪼록 빈가게가 잘 되도록 많이 응원해 주세요. ^^

또하나의 역사적인 발걸음을 내딛게 되는군요. 두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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