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밤 11시 회의 시작
현재 장투 : 나마, 온, 양군
현재 단투 : 임미경님 가족(3인) - 8월 한달간 단투로 투숙 중
장투 예정 : 정민
회의 참여 : 나마, 양군, 임미경(단투손님)
회의 불참 : 온, 정민
* 참외와 자두를 회의때 나눠 먹음
1. 근황
양군 : 2개월간의 인도여행 후 8월 1일 귀환, 이후 쉬다가 8월 17일 ~ 24일 강원도 동해 자전거 여행 7박 8일 다녀옴
당분간 쉬다가 11월경 장기여행(2~3개월) 다녀올 예정, 우정국 옥상에서 가끔 캠핑 중. 내년 2~3월경 재취업 예정
나마 : 상도동에서 도시재생센터 반 상근 중, 도시재생 관련 공부 및 인도어 세미나도 열심히 하고 있어서 매일 바쁘게 살고 있음
미경 : 제주도에서 이발사와 말랴의 소개로 올라옴. 제주 한살림에서 오래 일함. 현재 이탈리아로 가족이 이민 준비중이며, 이태리 문화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이탈리아어 공부 중. 9월 2일 낮에 출국예정임. 박물관 전시관을 이번 주말에 다녀올 예정.
온 : 명동 인도 전문 음식점 마샬라 매니저, 일이 바빠서 회의 참여 못함
정민 : 사랑채로 이주 할 수도 있어서 회의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급 손님이 와서 참여 못함
러니,멍니 : 먹을게 떨어져서 더위만 먹음.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이 떨어져가서 점점 말라가고 있는 중.
2. 안건
1) 9월 이후 사랑채 운영
현재 장투 3명
추가 장투 영입문제
공간 배치, 현재 구조를 유지, 현재 단투 손님들이 9월 2일 출국하면 재논의 예정
추석 전 가을맞이 대청소 요함
2) 우정국 문제
현재 장투가 세명 뿐
장투 최소 4명이 되어야 집이 유지됨
정민이 사랑채로 오게 되면, 우정국 파견(?) 대상으로 양군이 추천됨
3) 재정
사랑채 보증금 1500, 월세 45 - 공간 분담금 대략 60만원
공과금 - 10만원 ~15만원
식잡비 - 10만원 ~15만원
월평균 80~90만원이 사랑채 유지비용임
장투 기본 3명(1인당 월 분담금 25만원) 및 단투 손님(1인 하루 7000원)들 맞이 잘 하면
기본적인 생활 유지 가능
현재 미납금들이 많이 있지만, 차차 회수될 전망임.
사랑채 통장 잔금 17만원, 빈고 예치금 100만원 정도
현재 장투 분담금은 선납, 단투 분담금은 후납
4) 마을잔치
이번 주 일요일(27일) 저녁 7시 우정국에서 열림
포트럭 음식 준비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