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3일간 민들레를 방문중인 일본의 대안교육공동체분들 여덟분이 낭만집에 투숙을 하셔요.

 

이런저런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있고 그 중에 진로, 독립등에 대한 프로그램때문에 민들레의 나래와 은혜와 간담회를 갖기도 했고요.

 

이분들도 빈집에 대한 관심이 있으셔서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으면 하셔서

 

내일 밤 아홉시에 낭만집에서 조촐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상황 봐서 까페해방촌으로 옮길 수도 있겠네요.

 

 

 

차마시고 분위기 봐서 약간의 다과나 술 등이 있을 수도 잇을 것 같고 복잡하지 않은 대화를 나누면 될 것 같아요.

 

그에 앞서서 여덟시 반정도에 집사분들은 모여서 간단하게 집사회의를 하면 어떨까요.

 

안건은

 

1. 마을잔치어떻게?

마을소풍 미뤘는데 마을잔치를 할지 안할지, 아마도 할 것 같은데, 어디에서 어떻게 할지 얘기해봐요

 

2. 두물머리

모내기에 가는사람들이 어떻게 가는지, 가능하면 같이 모여서 갈 수도 있는지. 등등에 대해서

 

3. 낭만집 재정 상황 파악 및 가구 분배 이사준비

 

4. 텃밭

 

5. 빈집계좌 신설, 점검 및 평가

 

6. 외부강연들 공유, 6월 4일 참여연대 공동체 방문 등.

 

 

 

 


라인

2012.05.26 20:13:40

오늘부터 무박 3일 여행가는데 좋은 기회를 놓쳤네요. ㅠㅠ 의미있는 좋은 시간 보내시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3110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723
1240 까페 해방촌의 첫번째 조합원 모임 : 사장님들 모두 모이세요. ^^ 빈가게 2012-05-29 1671
1239 낭만집을 잠시 떠나며.. 라인 2012-05-27 1644
» 내일(5/26) 아홉시 낭만집 민들레 손님들과의 대화 & 간단 집사회의 [1] 들깨 2012-05-25 1654
1237 두물머리 모내기 준비모습과 두물머리 음악회/바자회 소식~ 손님 2012-05-25 1656
1236 노동, 자기 활동, 혁명, 관계, 여기서 춤춰라. [2] 지음 2012-05-24 1673
1235 이코 파파의 청첩장 file [4] 지음 2012-05-24 1773
1234 27일 두물머리 모내기~ 돗자리 챙겨 놀러오세요~ 손님 2012-05-23 1813
1233 (일단보류!)낭만집 가구등 집기! 필요한집 골라~ 골라~ [13] 손님 2012-05-23 1723
1232 [강정마을돕기] 남방큰돌고래 인형만들기 및 한겨례 사회부환경담당 남종연기자 강연 file 손님 2012-05-23 3401
1231 용산도시농부학교 2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file 손님 2012-05-22 1822
1230 변두리 영화제 - 채식 다큐 같이 봐요. ^^ 지음 2012-05-22 1823
1229 27일 두물머리에 모심으러 갈 사람~ file [2] 손님 2012-05-22 1830
1228 별명 변경 및 단투 재문의. ^^ [4] 람보트 2012-05-20 2669
1227 19일 빈집 방문합니다. [1] 손님 2012-05-19 1605
1226 검정후드티와 손목디지털시계주인~ 집사회의때 놓고간것! [3] 손님 2012-05-17 1654
1225 반년정도? 괜찮을까요^^? [1] 손님 2012-05-17 14877
1224 해방촌 주민과 함께하는 재능아웃! 재능out! [3] 살구 2012-05-17 3751
1223 낭만집 안녕? [2] 손님 2012-05-17 3197
1222 5/19일 노들섬텃밭에서 홍어/수육 파티 할 사람? [4] 지음 2012-05-17 1786
1221 꼭 읽어주세요~ 두물머리 재판 탄원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일까정~ [4] 손님 2012-05-16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