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글 수 2,260
안녕하세요 저는 민하입니다. 스무살 여성이고,
빈집에서 1월 후반에 보름정도 투숙을 하고 싶어요.
제 빈집 방문계기는 친한친구들 여럿이 수도권쪽에 있는데,
이번에 다들 만나고 내려오고 싶지만 친구들집에서 묵을 수 있는 여건이 되지않는다고 해서..
친구들도 보고싶지만 새로운 분들을 만나고 싶기도하고 단체생활을 좋아해서
괜찮은 숙소를 찾다 빈집을 찾아오게 되었어요.
짐은 중간크기 캐리어 1개 개인가방 1개에요 크게 공간을차지하진 않을거고요,
고양이도 정말 좋아합니다! 하지만 고양이들이 저를 싫어할 수도 있으니 애들을 귀찮게 굴진 않을거에요
그리고 제가 단기투숙이라 비용분담이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해요
제가 보름정도 지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묵을 곳만 찾는다는식으로 글을 작성했던것 같아 조금 수정했습니다
소개를 받고 좋은곳이라 들어, 이곳에서 즐겁게 지내고 싶은맘도 당연히 있어요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노는집에 사는 사 입니다:)
저희집은 그 시기에 사람이 많아 투숙은 어려울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시간 괜찮으시면 놀러오세요! 보드게임이 많고, 고양이도 함께 살고 있답니다.
빈집들 분담금은 1박에 7천원~8천원 이상인데 집마다 조금씩 달라요. 자세한 비용은 각 집 분들께서 덧글다시며 알려주실거예요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