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목록을 적기 이전에..

이 물건을 어떻게 하면 잘 나눌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사실 계단집 이사날짜와 맞물려 새집이 구성되었다면 대부분 새집으로물건이 갔을텐데

아직 새집은 아직 구성단계기 때문에, 당장은 기존 빈집들로 물건을 나누는 방식이 되겟지요.

자연스럽게는 선착순이 될것같은데 제생각에는 선착순보다는 특정물건이 필요한 집이 복수라면

그 집들이 직접 상의해서 결정내리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래서.. 댓글 다는 기한은 내일자정까지로..!

 

각 집에서 회의나 회의소집이 어렵다면(아마 설연휴라 어렵겠지요^^;)카톡등의 연락을 통해 필요한 짐들을 결정하고, 그 결정한 짐들을 이 글 댓글로 적어주세요. (결정 후 한명정도만 대표로 적어주세요. 혼란이 오지않게요^^)

그리고 필요하지 않더라도 맡아줄수 있는 짐들을 (나중에 필요한 집이 생기거나 새집이 구성되기 전까지요~)적어주세요.

 

(정리)

(1)필요한 물건들을 적어주세요

(2)꼭 계속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잠시 맡아줄수있는 물건들을 적어주세요.

 

예시)계단집 (1)2.6.30 (2)1.3 연락가능한사람:유선

 

 

 

 

 마을 카톡방과 빈집게시판 통해 어떠한물건을 가지고 싶은 집이 복수일경우 재 공지 해서 그 집들끼리 연락을 취하도록 제가 돕고,  각 집에 가져갈 물건을 금요일 중으로 확정내리면 어떨까요.

그렇게 된다면 토요일 계단집 아듀파티 (그전에 결정된다면 그전에 가져가도되고) 혹은 일요일 계단집 이삿날에 물건을 가져갈수 있겠네요.

 

1. 철제 이층침대

2. 나무 이층침대

3. 빨랫대 2개

4. 선풍기2개

5. 밥상 작은것

6.앉은뱅이책상2개

7.선풍기작은것

8.행거

9.서랍장2개

10.앉은뱅이 의자2개

11.전자렌지

12.토스터기2개

13.보온만 되는 전기밥솥

14.플라스틱 서랍장

15.전기포트

16.압력밥솥(큼)

17.탈수기

18.책상

19.접시류

20.락앤락류

21.후라이팬류(근데 멀쩡한게 거의 없음 ㅠㅠ;)

22.주걱류

23.앞치마

24.알루미늄 볼 몇개(? 쌀이나 야채같은거 씻을때 쓰는 세숫대야같은거.. 뭐라하지..)

25.도시락

26.밥그릇류

27.국그릇류

28.수저,젓가락,포크등

29.컵

30.문구류들어있는 작은 플라스틱 서랍장

 

--아마 더 있을거에요; 여기에 미처 적지 못해서 남은 물건들은

아듀파티때 나누기로 해요 ㅠㅠ

 

 

 

PS.아..그리고 빈집이 아니지만 해방촌에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물건이 필요하다고 하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이런생각도 해보면 좋을것 같아서 질문 던져봐요 ㅋㅋ..

 

 


오디

2014.01.30 05:41:36

구름집은 (1) 1. 철제 침대랑 14.플라스틱서랍장, 7.선풍기 연락: 윤자

산하

2014.01.30 08:08:59

정리 하느라 수고 하셨네요....^^

산하

2014.01.30 20:46:00

일단  이삿짐 분배/정리 관련해서  생각 해야 될 것이 있을듯 합니다.


전제

1. 버리지 않는 이상 계단집의 물품은 전부 다른 공간으로 이동한다.

  (원래 계단집 있던  붙박이 장, 냉장고, 원목 서랍장 등 제외)


2. 새집이 구성되면  각 집으로 분배된 계단집 물품등은 다시 새집으로 이동한다.


그래서  제안 하는 것은.


유선 제안 처럼  가지고 갈 물품을  각집에서 댓글 다는 것이 아니라.

현재  계단집 구성원이( 유선,산하,태양열,신비,비비,뚜비 )


연구소,살림집,구름집,넓은집,마실집으로 이동하니.

계단집 에서 먼서 상의하고 이사가는 집 의견 취합해서  물건 등을 각 집별로  이동하는 것이 좋을듯하네요.

유선

2014.01.31 02:45:12

현재  계단집 구성원이 다른빈집들로 이동한다는게, 계단집 사람들이 먼저 상의한뒤 집 의견을 취합할 이유가 되지는 않을것같아요. 

마치 계단집 장투인것이 물건 나누는데 있어서 우선순위를 가진다는것 처럼 들리는데

장투였다는 이유로 그 특권을 가질 권리를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일 중요한것은 계단집 장투였던 사람들은 후에 이사갈 빈집들의 구성원으로 생각한뒤 그 사람들을 포함한 각 집에서의 의견취합이 제일 중요하겠네요. 

산하

2014.01.31 09:13:38

글로 표현 하니 오해가 있는듯하네요.. 우선순위.. 특권.. 이런 말은 듣기 거북스럽네요.


지금 이댓글도  문제가 있는듯한데 여튼...  


다른 집에서 필요한 것을 댓글을 달고 나눈다는 것보다

계단집에 있는 모든 물건은 각 집별로 의견 취합해서

 각집에 필요한 것뿐만 아니라 전부 이동해야 한다는 의견이에요.





유선

2014.01.31 11:58:43

그런거면 사실 저의 제안과 거의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있는것 같아요^^

1.계단집에 있는 모든 물건은 각 집별로 의견 취합해서

->그 취합 방법을 댓글로 다는걸로 하자고 제안하는거에요

2.각집에 필요한 것뿐만 아니라 전부 이동해야 한다는 의견

->그래서 필요한 것뿐만 아니라 맡아줄수 있는 물건도 말해달라고 적어둔거에요. 또한 그렇게하고도 남는 물건들은 잠시 학숙에 맡아둘수 있겠다는 가능성도 있을듯 해요. 학숙 회의에서 말한건 아니고 학숙멤버 몇몇 있을때 구두로 이야기 한거긴 해요.


손님

2014.02.01 02:37:27

살림집은 선풍기 압력밥솥 전기밥솥 주걱 전기포트요

지비

2014.02.01 06:17:51

그냥 막 나눠 가지는 것 보다는
가격대가 쫌 있는 물건인 경우
어느 정도의 돈을 지불 하고 가져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모인 기금으로 새집 물건 장만 하는데
지원금으로 사용하구요^^
그럼 계단집 물건이 새집으로 바로 가는것과
비슷한 효과가 나지 않을까요?
일단 서로 가져 가고 싶은 물건을 상의해서 정하고
가격은 자율적으로 내거나 그것도 상의해서 정하거나~
ㅎㅎ새집을 위한 선물로 쓸거니깐 그정도 돈을 내는데
다들 불만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어떤가요?의견 주세요 ^^

유선

2014.02.01 07:41:42

좋아요! 저도 새집에 물건을 어떻게전해야할지 난감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하면 새집살림살이 장만에 도움이 될수있겠네요

자유2

2014.02.01 11:29:53

넓은집은 일단

나무침대, 서랍장, 앉은뱅이책상, 토스터기, 선풍기, 앞치마

요렇게 필요하다고 얘기 나왔어요~ (다 필요해..ㅋㅋ;;)


계단집 아듀파티나 이사날 넓은집 사람은 누가누가 갈 수 있을지 아직 파악이 안됐는데,

그 때 얘기하면서 넓은집에서 가져갈 물건이나 맡아줄 수 있는 짐 등 협의하면 될 것 같아요~


지비가 얘기한 소정의 금액도 좋아요

손님

2014.02.01 14:33:17

마실집은

나무 2층침대, 전자렌지, 플라스틱 서랍장, MDF, 박스 2개, 밥상(작은거), 선풍기

연락은 몽애에게!

 

-몽애

손님

2014.02.01 14:33:37

빈 가게는 토스트기를 원합니다! -정민

손님

2014.02.01 14:40:15

학숙은

빨랫대, 선풍기, 행거, 서랍장, 앉은뱅이 의자 2개, 전자렌지, 플라스틱 서랍장, 큰 압력밥솥(학숙의 중간크기 압력밥솥과 바꾸길 원함), 전기밥솥 이 필요합니다.

 

남는 물건들은 새집 생길때까지 학숙에서 보관할게요

-정민

산하

2014.02.01 20:43:44

네...ㅎㅎ 필요한게 많네요...ㅎ  

일단 살림집으로  선풍기1 전기밥솥1 압력밥솥1 전기포트1 플라스틱서랍장1 행거1 책상1 가지고 갑니다.   

이유는.. 다 제가 쓰던 거라서..ㅎㅎ  제가 살림집으로 위 물건 가지고 가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시면 저한테 개별 연락바람!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3110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723
1660 <기본소득: 문화적 충동> 상영회 file 손님 2014-02-04 5911
1659 계단집 그 이후.... 논의를 시작 하겠습니다.! [1] 산하 2014-01-30 2959
1658 단기 투숙 문의 드립니다. [1] 손님 2014-01-30 3002
1657 계단집 아듀파티 합니다 2월 1일 토요일~!! [4] 유선 2014-01-30 3586
» 계단집 이삿짐 리스트와 유선의 제안. [14] 유선 2014-01-30 3101
1655 장기투숙 이전 탐방 투숙 문의 [2] 아호쨩 2014-01-29 2900
1654 새 집을 구성하고 싶은데요.. file [3] HONG 2014-01-26 3193
1653 [알립니다] 빈가게에 짐을 두고 가신 분들께! [2] 유선 2014-01-23 5839
1652 ★ 1/25 토 2시 『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 출간기념 실시간 인터넷 화상강연회에 초대합니다! 손님 2014-01-21 2739
1651 투숙문의자 분들에게 드리는 글. (17.7.12수정) [6] 유선 2014-01-19 68762
1650 [일 구함]옥상집에 살고있는 툽텐입니다.^^ 손님 2014-01-15 3758
1649 [자료] 강동구 사업단, 용산구 게스트하우스 '빈집' 탐방기 [6] 손님 2014-01-13 4043
1648 ◆ 1/12 개강! 희망의 언어, "에스페란토" 강좌 안내 ◆ 손님 2014-01-11 3971
1647 유랑농악단 친구들을 모집합니다! [2] 손님 2014-01-10 4720
1646 가난은 좋은 환대자를 만든다 [8] 손님 2014-01-10 3983
1645 장기투숙 문의드려요! [4] 손님 2014-01-10 3918
1644 장기투숙 문의드립니다. [2] 손님 2014-01-08 3735
1643 장기투숙 문의 드립니다^^ [4] 우당탕 2014-01-07 3688
1642 140105_계단집 회의록 [11] 손님 2014-01-06 3674
1641 *멘붕주의* 이런 저런 생각들 <나는 어디 여긴 누구?> [2] 신비 2014-01-06 3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