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사

조회 수 1690 추천 수 0 2010.07.13 09:29:11

20100712318.jpg


왼쪽부터 지음, 이발사, 말랴


오늘 아침, 그분의 포스.

지음을 능가하는 자전거 실력에, 역시 지음을 능가하게 초췌한 아침 낯을 보여주심으로써

빈마을 역사에 깊이 아로새겨질 이 한 장의 사진을 영광스럽게 건졌습니다...

이렇게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으나,

최근 덕산이 한참 빛을 발한 이후에 빈마을에 새로이 떠오르는 샛별같은 존재로서

훗날 사람들이 이분을 모르고, 잊게 놔둘 수만은 없어

이렇게 기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분의 차


20100709251.jpg


구경꾼들.


20100709254.jpg


손님

2010.07.13 18:21:55

내가 언제 빛을 발했나?ㅋㅋㅋㅋ

손님

2010.07.13 18:26:40

너 칼챠파티 전후로 반짝 했어. ㅎㅎ

지음

2010.07.13 19:02:59

헐... 나... 이발해야겠는데... ㅠㅠ

이발사

2010.07.13 19:18:34

당연히 나와야 될 모습으로 나왔군~!

저게 진짜야~! ㅋㅋㅋ

그렇지만 나..별이 아녀..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3108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722
300 [빈가게 뉴스레터]1호 양파장아찌와 오이절임, 커피가 출시되었어요~~ [4] 디온 2010-07-23 1997
299 늦었지만 file [4] 손님 2010-07-22 2975
298 sbs 방송국-열심히 사는 젊은이들을 찾습니다. [7] 손님 2010-07-21 1939
297 왔어요. 왔어~ 바로 담주월요일 깨알같은 영상캠프프프프~ [6] 슈간지솔튼지 2010-07-16 1658
296 다람쥐를 만난 빈집 [6] 지음 2010-07-15 1900
295 <2TW project> 퇴근길 기자, 빈마을 주민들에게 인터뷰 요청합니다. [5] 손님 2010-07-14 2028
294 아래 광고글을 지울까 말까. [6] 연두 2010-07-14 1647
293 청년유니온 웹진. [6] 덕산 2010-07-14 2071
292 한겨레 송채경화 기자입니다. '빈고'를 취재하고 싶습니다. [7] 손님 2010-07-14 11402
291 백수는 아름답다 file [5] 디온 2010-07-13 2036
290 수요일, 빈집에서 팔당 에코토피아 준비모임 합니다 [2] 디온 2010-07-13 1821
» 이발사 file [4] 디온 2010-07-13 1690
288 아래 글 남긴 한알학교에요... [2] 말북 2010-07-12 2153
287 전국여행 [1] 한국인 2010-07-11 1808
286 생활과 알리바이 [3] 손님 2010-07-11 1836
285 빈집 재배치 관련 설문조사 작성해주세요~ file [2] 노다긔 2010-07-10 1834
284 공작빈과 함께하는 깨알같은 영상캠프! 7월19일 부터~ [6] 슈간지솔튼지 2010-07-09 1822
283 찾았다, 공주님! file [3] 슈간지솔튼지 2010-07-09 1678
282 걷다_100709 file [4] 손님 2010-07-09 2088
281 그제 두리반에서 팔당 간담회 무사히.. [1] 손님 2010-07-09 3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