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빈게시판, 해방게시판 - 지극히 사적인 다큐멘터리.

글 수 2,260

지극히 사적인 다큐멘터리.

조회 수 2847 추천 수 0 2010.12.31 23:53:11

사이 https://binzib.bingobank.org/xe/free/25866

2010-12-31 14;44;49.jpg

삶에 있어 누구나 결정적 순간이 있다면, 저는 올해 바로 이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저 시간을 기점으로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

좋은 추억이 많나 , 나쁜 추억이 많은가, 곰곰 생각해 보다가,

에이, 추억에 좋고 나쁜게 어딨어!!! 하고 말았어요.

누군가가 말했듯, 김혜수와 유해진이 사귈지도 몰랐고, 장동건이 결혼할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우린 어제 정말 상상할수 없는 오늘을 산다는걸 실감해요. 사실 저도 저때까지. 제가 빈집에 와서 이렇게 살게 될줄 몰랐거든요^^

다음 사진들은, 아이폰으로 빈집에 와서 찍었던 처음 사진, 그리고 몇개 더 올려 봅니다.

모두, 각자의 추억을 떠올려보시길 바라며 ^^

참 무덤덤한 , 심심한, 선물 입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s://binzib.bingobank.org/xe/25866/f2f/trackback

사이

2011.01.01 00:04:05

그리고, 이건 바로 어제의 아랫집 모습, 손님으로 온 효천씨와, 온순한 고양이들.

우마

2011.01.07 03:56:04

사진. 다큐멘터리.

근데... 당신이 왜 '사이'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87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7
폭력은 잊혀질 수 있는가 - 우리 안에 이미 자리 잡은 폭력 [1] 손님 2015-06-22 조회 수 2054
빈집 해적방송 (시험판) [9] 우마 2010-08-30 조회 수 2054
11월5일(목) 저녁7시반 : 다큐 '자연농' 상영 손님 2015-10-28 조회 수 2052
마을 활동비 를 좀 써야겟어요 [4] 손님 2011-12-03 조회 수 2048
바이올린 콘서트 보러갈래요? 나루 2011-12-03 조회 수 2047
써지나? [1] 우마 2010-11-08 조회 수 2046
단투 해보고 싶어요~ 손님 2013-10-20 조회 수 2045
용사구 마을공동체 "우리마을 만들기" 주민교육 안내 손님 2012-09-11 조회 수 2044
5월 5일 노들텃밭 개장행사(오후 2시) 같이 가실 분~! [10] 나마스떼 2012-05-03 조회 수 2044
난 지금 글을 쓸 수 있는가? [1] 성재 2014-04-28 조회 수 2043
[후기] 청년난감모임-빈집 편 [1] 케이트 2012-05-06 조회 수 2043
살림집회의 10월 28일 손님 2013-10-29 조회 수 2041
빈마을 유감 [4] 손님 2015-09-30 조회 수 2040
[같이쓰는 중] 빈마을 월별소식_2015년 6월 [2] 손님 2015-06-24 조회 수 2040
감기 [1] 손님 2018-11-21 조회 수 2039
11월 27-29일, 빈집에 머물 예정이에요 :-) [1] 손님 2014-11-24 조회 수 2038
친구와 함께 일주일정도 머물고싶습니다. [1] 손님 2015-09-09 조회 수 2036
백수는 아름답다 [5] 디온 2010-07-13 조회 수 2035
아름답고 건강한 항문을 위한휴대용비데 공구합니다 [4] 손님 2015-05-19 조회 수 2033
오늘 저녁11시반 공부집 셈나 발제문 (부채 그 첫 5,000년) 화니짱 2012-06-27 조회 수 203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