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2011.07.22 00:31:51

비누로 문지르며 싰지 않는다.

위에 있는 글대로 흐르는물에 그 화상부위를 그대로 흘러내보낸다.

(문지르거나 건드리지 말것)

자연히 가라앉히는 수 밖에 없는데 물로 흘러보내는게 열감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깨끗한 수건이나 얇은 천에 물을 젹셔 덮어주는 것도 방법.

햇빛이나 뜨거운 곳에 노출을 삼가한다.

최루탄을 안면에 맞으면 우선 절대 문지르지 말것. 특히 눈에 맞으면 눈물을 흐르게 하여 완하시켜야함.

(식염수 사용시 눈을 뜨고 흘러내보내야함.)

 

우비, 모자, 우산 등 겉옷에 최루액이 묻어서 2,3차 화상이 발생되요.

그래서 현장을 피하고 최루액이 묻은 부분를 안쪽으로 접어(최루액안묻은 부분을 바깥으로)

가방이나 다른곳에 보관하는게 좋습니다(그래야 지나가는 사람이 다시 액체에 노출되지 않고

본인도 다시 옷을 뒤집어 있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물티슈 준비도 용이해요. 물티슈 준비하여 손을 닦아주는데 다른곳에 번지지않게

앞 뒤면으로 한쪽손이나 어느 부위를 닦고선 다른곳에 액이 옮겨지지 않게 조심스레 닦고

버려주세요. 그 후 차가운 생수로 열감부위를 흘러보내듯이 부어주세요.

 

심할 경우엔 참지마시고 가까운 병원이나 의료보건관련된 곳을 찾아주시구요.

 

그리고 집회장소에서 약을 제공하는 곳이 있으면

(최루액때문에 염증이나 다른 재발예방, 방지를 위해 약을 제공하는 곳이 더러 있습니다)

용도를 물어보시고 복용해주세요.       -소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74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4
1360 단기투숙 예약합니다 [1] 손님 2011-11-26 2406
1359 슈아가 쓴 글과 요즘 [11] 손님 2010-11-17 2410
1358 잘가요 혼양. 손님 2015-12-08 2410
1357 부산으로 내려가는 길 [1] 진호 2011-07-31 2411
1356 ~이번주 일요일! 빈마을잔치 합니다~ 손님 2016-10-07 2411
1355 연두님의 의견에 대한 저의 의견. [2] 수수 2016-04-05 2412
1354 빈집 이야기를 담고 싶습니다. [1] 손님 2010-12-03 2414
1353 배따러 가실분~알바겸! [2] 들깨 2013-10-05 2414
1352 급작스러운 문의 죄송합니다. [8] 손님 2012-06-27 2414
1351 공동체성폭력 ‘이후’, 새로운 관계를 상상하다 정민 2016-05-06 2414
1350 드디어, 겨울이 간다 [1] 손님 2013-03-13 2416
1349 성미산학교 친구들이랑 얘기할 사람? [1] 지음 2011-10-04 2416
1348 예약 요청 _ 계좌번호도 함께 부탁. [3] 손님 2010-12-16 2417
1347 노들 모꼬지 - 노들야학 허신행쌤 부탁으로 스팸질입니다. [1] 쿠우 2012-07-19 2419
1346 내일 <프로메테우스> 이야기 하러 가요. 탱탱 2013-11-14 2420
1345 S20 청춘 콘서트 티켓 선물 손님 2011-11-03 2420
1344 최상급의 여행자 손님 2011-04-13 2423
1343 '생명평화 한마당' 닥치고 놀자.... 11/25-27 file 쐐기 2011-11-12 2424
1342 그냥 넑두리..ㅎㅎ [3] 살구 2011-11-24 2424
1341 빈금고와 희망도레미의 공동프로젝트!? file [6] 낭낭 2010-11-02 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