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Food Not Bomb!!를 외치며 동네 음식점이나 편의점 등을 다니며 살짝 유통기한 지난 음식물 등을 모아 함께 나눠먹는 걸

봤었죠.

 

 

요새... 음식물이 썩고 곰팡이 피고 버려지는 일이 잦아진 것 같습니다.

그게 무슨 상관이냐? 싶은 분들에겐 할 말이 없습니다만.

왜 음식물들이 이렇게 썩어나가는 걸까요?

 

1. 집에 있는 시간들이 없다.

직장을 다니고, 도서관을 다니고, 여러 곳 등을 다니며 집에 붙어있을 시간이, 집에서 밥 먹을 시간이 없다.

빈가게가 생겨서(?), 많은 경우 빈가게에서 소비하고 있다.

집에 잠을 자기 위해 들어올 뿐이라,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없다.

 

2. 소비가 과도하다.

많이 사면 싸게 살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소비하지 못할 경우, 곰팡이가 슬거나 버리게 된다.

과연 소비할 수 있을만큼 사는 것일까.

 

3. 건강한 것들로 소비하기 위해, 방부제가 없는 것들로 구입하기 때문에 빨리 썩는다?

그런 것일까.

 

 

우리는 일놀이 조합을 만들고자, 가게를 열었죠. 그로 인해, 집의 역할은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음식물도 썩어가고 있죠.

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이락이네 20180805 이락이네 집회의

  • 한돌
  • 2018-08-06
  • 조회 수 5806

빈마을 12월 빈마을활동비 내역 [2]

  • 지음
  • 2011-12-30
  • 조회 수 5804

이락이네 180415 이락이네 집회의

  • 현.
  • 2018-04-22
  • 조회 수 5782

낭만집 낭만집회의 9월 18일 [1]

  • 손님
  • 2011-09-19
  • 조회 수 5782

소담 5월 3일 소담 회의

  • 이름
  • 2018-05-04
  • 조회 수 5771

살림집 살림집 단투 신청합니다. [3]

  • 나누
  • 2013-07-11
  • 조회 수 5747

이락이네 180520 이락이네 회의

  • 현.
  • 2018-05-28
  • 조회 수 5736

소담 20170420 노는집 회의

  • 우더
  • 2017-04-21
  • 조회 수 5733

이락이네 20180331 이락이네 회의 [2]

  • 한돌
  • 2018-04-02
  • 조회 수 5732

연구소 허걱! 글이 없어졌다! [4]

  • 성재
  • 2013-04-13
  • 조회 수 5731

살림집 살림집 1차 세미나_서로 얼굴 그려주기 file [4]

  • 정민
  • 2013-11-22
  • 조회 수 5727

빈마을 2018.8.22 빈마을 회의록

  • 이름
  • 2018-08-24
  • 조회 수 5716

우정국 우정국 이사 PLAN

낭만집 낭만에 대하여. 1. [3]

  • 연두
  • 2011-10-20
  • 조회 수 5712

소담 20180402 노는집 회의

  • 사씨
  • 2018-04-03
  • 조회 수 5705

구름집 구름집회의 [1]

  • 풀짱
  • 2016-03-11
  • 조회 수 5693

아랫집 GH4번째 회의 후 기록 & 운영과 관련한 살구의 제안... [1]

  • 살구
  • 2011-05-30
  • 조회 수 5681

이락이네 20180408 이락이네 집회의

  • 한돌
  • 2018-04-09
  • 조회 수 5680

해방채 7월 22일 해방채 회의 file

  • 손님
  • 2012-07-23
  • 조회 수 5667

소담 2017.3.23 노는집 회의록

  • 개미
  • 2017-03-24
  • 조회 수 5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