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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가을에서 2018년 여름이 되기 전에 지냈던 소년입니다.
몇몇 분들은 절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몇 달간은 여런저런 소식을 접하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니 끊기게 되고
저도 일을 잠깐 하기도 했었고 제 명의가 아니였는데 명의를
제 명의로 만들면서 계정들도 다 날라간 것 같네요.
어떤 소식을 들었을 때는 마음에 여러가지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인간관계에 익숙하지 않고 혼자가 익숙해서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도 있고
세상에 찌들고 더 이상 진보적인 것 같지도 않아서 연락이 들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지냈던 시간은 작았지만 여러가지 기억이 또 오르는 것 같습니다.
언제 한 번 갈 수 있을 떄 방문하겠습니다.
더운데 다들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