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이 붕괴한 후로 딱히 사회적 행동을 자제 하는중입니다만. 사실 애써 무관심하려 하는중입니다만요.

명동은 지역일이었고.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 일이라 어쩔수 없었는데요.


아현역에 철거지역. 말하자면 재개발 지역이 있습니다. 활동보조를 하면서
지나치던 곳입니다. 장애인 이용자의 집이 그곳에 있어서요. 늘상 지나치면서도 안타깝지만 내코가 석자다. 오지랍은 이제 그만 이라고 속으로 다짐하며 지나치던 곳인데요.


어제 용역이 들이치고 연대세력이 붙었다고 합니다. 어쩔수 없내요.
출근하며 종종 들릴수밖에요.
바로 코 앞에서 벌어지는 일을 외면할 자신이 없어요. 아직 그정도까지 속물이 아닌 단계라





하아...



저는요. 이제는 정말. 딱히 돈안되는건
안하고 싶....

저는요. 정말이지.

탱탱

2011.11.11 19:50:33

어쩜! 멋쟁이

손님

2011.11.12 07:51:36

어쩜! 멋쟁이 (2)  - ㅎ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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