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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이 생겨날 무렵부터,
눈팅만 해오던 사람인데,
요즘에 빈집이 재계약 문제와 더불어
새롭게 변하고자? 여러가지 논의들이
활발히 진행되는 듯 해요.
빈집에 들어갈까 생각만 했었는데
장투들이 많이 많이 늘었다고 하여서,
또 한차례 주저하다 이번에 빈집이
한차례 변화를 모색하는 듯 하여서
그 변화에 은근슬쩍 참여하여
은근슬쩍 눌러앉고 싶은 마음 가득해요.
이번 주 수요일에 회의가 있는 듯 싶은데
빈집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고 듣고프고
실제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보고프고
이런저런 이유로 회의가 은근슬쩍 앉아있고 싶은데,
괜찮을지, 그리고 그 날은 손님으로 빈집에서 자고파요.
회의에 오실 수 있어요, 주무시는 것도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