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30
참여: 달프, 사, 파이퍼, 인정
서기: 달프, 사
사회: 인정
밀은 불참하고 회의 결과에 따르겠다고 함.
이산은 본가에서 아직 안 왔고 구름은 야근.
일정
지난 일
공유지 피자모임
공유지 정리하는 아현 포차 시즌 3 후원행사에서 피자를 구움.
오븐 가져가서 했는데 꼭 오븐을 가져가야 했을까..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래도 맛있었다! 피자짱
인정이 오븐 열심히 가져왔다
이락, 짜이 병원 방문 (3/23)
고생했습니다.
판화모임
새로운 친구들이 왔다. 오랜만에 북적거려서 좋았다.
평집 터질 뻔 했다.
저녁도 같이 먹었어요.
맥주 담그기
인정과 친구가 맥주를 담궜다.
맥주팔아야 해요. 빵구난 평집계좌ㅠㅠ
과자굽기
맛있었어요.
시나몬롤이랑 스콘빵이랑 마들렌 구웠어요
많이 했다
회의 끝나고도 반죽하고 자기로
엄청난 일주일을 보냈다.
앞으로의 일정
유선 퇴원
내일 옵니다.
뒷산 나들이
수요일 2시 미소만들기.
봄맞이 대청소 겸 이사 준비
4월 중 날짜를 잡읍시다.
청소
안 한 사람: 파이퍼(는 단편집산다…근데 와서도 했대요~)
왜 안 했나요?
청소 상태
대충 유지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저도 공감하는게, 그래도 이정도라도 유지가 된다니 놀랍다..
2층 작은 화장실이 오랫동안 더러웠다.
1층 더럽다… 고양이들이 있는데 먼지가 많다. 청소해도 금방 더러워진다.
환기를 많이 해서?
고양이털과 모래를 제외하고서라도 너무 빨리 먼지가 쌓이는 것 같다
고양이들도 움직이고 인간도 움직여서 그럴 수도.
깨끗하게 살자. 짜이 눈꼽끼는 거 먼지 많아서 그렇다. 비염?
매일 8시에 청소
담당구역
지난주
지난 집회의에서 이사 얘기만 하고 청소 담당을 정하지 않았음.
이번주
1층
공동구역(주방, 거실): 구름, 인정
작업실: 인정
화장실: 구름
뒷공간: 이산
2층
공동구역: 달프, 사
미닫이방: 밀
화장실: 사
계단: 달프
안건
3-4월 마을회의
이번에는 평집 차례!
마을회의 빨리 하거 시퍼여
빨리하면 좋겠다~
안건은 우선 평집 한 층 정리와 평집 유지 운영 이야기입니다.
중순 전에 하면 좋을 것 같고요, 단편집에 언제가 좋을지 물어봅시다.
좋은 날: 10일(금), 11일(토), 12일(일) 저녁 7시
단편집에 제안해보고 위의 날짜 혹은 다른 날짜로 결정:이번주까지 파이퍼가 전달
유선 퇴원 준비
유선 물건이 들어올 자리가 생겼나요?
오늘 2층 물건정리했어요.
생기고 있어요(아직 정리 중)(오늘하는중)
더 준비해야 할 게 있을까요?
옷장자리를 더 확인해야 할 듯 ((행거와 작은 방 옷장 자리))
2층 큰방 1층 침대를 우선 쓰고 그 이후 상황을 지켜보자
큰방에서 지내면 동선이 길어지는 부분이 신경쓰인다.
유선은 내일 10시~12시 사이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집에 있는 사람이 짐 옮기는 거 같이 하면 된대요.
이사
지난 회의 이후로 진전된 사항 없음.
1층 정리하고 2층 유지하자고 결정되었음.
집주인에게 연락 내일 하기
이사 시 고양이들 지원 신경쓰기
지금 이사하면 6개월 뒤 2층도 정리할 때 또 이사해야 하는데 잦은 환경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가 걱정된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오늘 동물병원에 전화해 문의.
1. 이사하는데 스트레스 걱정된다.
맞다. 환경변화는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이사할경우 고양이가 좋아하는 물건, 그릇을 그대로 쓰고 물마시고 먹는걸 잘 관찰한 후에 이상이 있을경우 병원으로 와라.
2. 적응하는데 얼마나 걸리냐
냥바냥이다.
3. 이사후 6개월뒤 이사가 예정되어있다. 이사해도 되는냐.
이사후 적응기간동안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냥이는 공간변화에 필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이사후의 관리, 케어를 통해 스트레스를 경감하는 것이 가능하다.
4. 마지막으로 팁좀 줘라
이사하는 과정에서 충격(소음, 물리적 충격, 낯선 곳에 혼자 떨어져있음)받지 않도록 조심해라. 그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더 크다.
결론은, 공간이 변하는 자체보다 지원의 부재나 이사 과정에서의 충격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크다고 합니다. 이사하면 스트레스 받는 건 필연적이고, 중요한 건 그런 스트레스 요소를 줄이고 적응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전에 이사하면서는 찾아 본 바로 미리 고양이와 이사할 집에 와서 공간을 탐색하는 기간을 두거나 공간에 고양이가 평소에 쓰는 물건을 두어서 익숙하게 하면 좋다고 합니다.
1층에서 사람 7명과 고양이2마리가 좁게 지내는 것 보다 좀 더 넓은 곳에서 지내고 스트레스 관리+일상케어 잘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맥주
맥주 세통을 담궜는데, 한 통은 예전에 재정사업 하려고 마련한 거로 만들고, 두개는 지인A에게 받은 것입니다.
통 두개가 남아서 원료를 더 사서 더 만들까, 있는 걸 먼저 팔까
우선 있는 걸 판매하고 추이를 지켜본 후 더 만들거나 말거나 합시다.
완성되면 36통 되고 맥주는 한 병에 6천원에 판매하려고 합니다. 주변에 홍보해서 팔자!
판매한 돈은 빵꾸난 평집 재정과 고양이 병원비를 메우는데 사용합니다
부족한 돈은 과자 팔아서 메우자! 평집 재정 비상비상입니다
집살림
회계
회계 모임 이번주 토요일 5시
구름이 회계 인수인계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4월 중에 사람을 정해서 인수인계를 합시다.
회계모임 전에 달프가 그간 쌓인 미지급금을 정리한다고 함.
인간 투숙객 빈고 출자는 미지급된 걸 지급 안 하는 것으로 결정. + 회계 안정될 때까지 중단.
고양이 출자는 기존대로 한다.
회계모임에서 고양이 지출 확인하고 빈고 고양이 통장에서 반환합시다.
긴축
지출
산 것
쌀
고양이 급식기, 슈어피드 급식기, 급수기, 화장실, 시스테이드 영양제
고양이 병원비
예정 지출 할 때 참고
4월 중 설탕, 휴지
세탁기 거름망
빈집폰 명의 이전: 파이퍼 (이번주에 사랑 같이 가는 것으로)
빈고
조합원 가입자: 이산, 사, 달프, 구름, 인정, 빈이락, 짜이
고양이
고양이 일지
병원 다녀온 기록 했습니다.
이락이 방광염 조짐을 보여서 급수기를 들이고 시스테이드 영양제를 한 상자 구매했습니다.
체중을 조금 더 줄이자. (급식기 생겨서 가능할 듯)
짜이 자동 급식기와 이락 슈어피드 인식 급식기, 페토이 급수기가 생겼습니다.
급식기 생긴 이후로 짜이의 식탐이 준 것 같기도 하고.. 급여량이 분명 줄었는데 전만큼 밥을 달라고 하지 않네요. 이전에 있던 집에서 급식기로 밥을 먹었던 걸까요?
서로 본묘 급식기 사료 안 먹고 다른 고양이 급식기 사료 먹으려고 호시탐탐.. 고양이들이 밥을 잘 챙겨 먹는지 주의 필요.
이락이는 급수기 물 조금씩 마십니다. 시간 지나면 둘 다 적응할 듯.
이락이 혈뇨를 보면 일지에 기록과 공유하기
어제도 혈뇨를 봤음.
물 마시는 양이 늘었으니 이번주까지 지켜보고 소변을 못 보는 것 같으면 병원에 갑시다
고양이 화장실 관리
새 고양이 화장실이 생겼습니다. 전에 도둑맞았던 것과 똑같은 탑도어 형식의 화장실을 당근마켓에서 구했습니다.
고양이 지원
지난주: 안 정함
이번주: 인정, 달프
기계 사용법
짜이 페토이 급식기 (7시-13시-20시)
그릇을 주기적으로 씻기
사료통에 사료 떨어지면 버튼을 누르고 뚜껑을 열어 사료 채우고 버튼을 누르고 뚜껑 닫기
이락 슈어피드 급식기
뒤의 버튼을 누르면 인식표가 없어도 열립니다
매일 사료컵 ⅔ 채워두기
채운 후 닫으면 됩니다
건전지가 잘 안 쓰는 형태라 여유분을 4개 사둡시다(4개 들어갑니다)
페토이 급수기 (사용법 동영상 참고)
조립된 상태에서 물을 붓기보다, 조립된 부품(물받이,필터,물받이)를 꺼낸 다음에 물을 채워넣는게 좋다고 합니다.
물을 꽉 채워두고 조립후에 전원 연결하고 작동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여러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필터가 다 되면 파란 불이 반짝이고, 작동을 안 해요. 필터를 갈아줘야 작동을 합니다..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서 깨끗이 사용하자.
고양이 병원 방문 (3/23)
이락
방광염 의심으로 엑스레이 및 초음파 검사했으나 이상 없음.
소변이 안 깨끗하고(슬러지) 방광 크기가 작아서 정확한 진단이 어려움.
물을 많이(하루 물 150미리 정도) 마시게 하고 상태 좋아지면 접종하기로. (오늘 안 함)
습식캔에 물 섞어 마시기. 시스테이드 등 영양제 섭취
이동장에 미세한 혈뇨 묻음 / 이동 스트레스 때문인지 방광염 징후인지 확인해야 함. (지켜보기)
귀는 깨끗함. 귀청소는 2주마다 주기적으로 하면 된다. 축축한 솜으로 닦기.
이락이 짜이 목덜미를 물고 올라타는 건 성적인 의미가 아니라 만만해서 하는 행동. 인간이 개입하기 어려운 부분.
짜이
이락이 행동으로 짜이가 스트레스 과도하게 받지 않도록 신경쓰기
짜이 광견병 접종 알러지 반응 확인 (1-2시간) -> 확인 못하고 나옴. 구토 두드러기 등 나타나면 병원에 연락하기.
4시 경 간식을 먹어서 저녁 늦게 먹어도 될 듯.
집 역할 분담
집사: 파이퍼->다같이~ (빈집 집사 이야기 하기)
공동체활동가: 이산
회계: 구름 -> ?
지출: 밀
반찬당번: 구름
장단투 현황
장투: 이산,사,달프,밀,구름,인정
단투: 바분, 호진,
칭찬합시다
인정이 2층 작은 화장실 변기 청소했다
인정이 2층 냉장고를 청소했다.
파이퍼 평집에서 머무르고 있다 (조아요,행복해요,더 머물러 주세요)
사가 이불 털었다
달프가 요리를 자주해줬다.
달프 정리를 잘했다 오늘 조금 남았다.
달프가 고양이 용품 중고거래 하러 다녀왔습니다
개선합시다.
어찌저찌 유지는 되네요 헛헛
홍보합시다
맥주 팝니다~ 한 병에 6천원~ 싸다!(전액 빵구난 평집 재정과 고양이 병원비에 사용됩니다)
코세르테르의 용술사 발매~! 리디북스에 있다~~ 20년만에 신장판 나왔다~
요즘 평집에서 자주 빵을 굽습니다
한주나눔
인정: 잘 살고 있습니다.
파이퍼: 난 평집에 자주 왔습니다. 평집에서 똑같은 옷을 3일째 입고 단편집가서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왔어. 인정이 잘해준다. 그리고 돈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청소년단체에 취직했다. (잘됐다.) 어떡해든 될 것 같다. 근데 나는 백수여도 마감을 미루는데 일을 하면 일을 안 하는 게 아닐까?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싶어요.
사: 저는 집에 왔습니다. 그간 게임을 많이 했습니다. 진짜 많이 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새로 나온 가챠게임을 하는데 주인공이 너무 멋져서 좋습니다, 멋진캐가 많이 나와요. 과자도 진짜 많이 굽고 있습니다. 오늘도 자기 전에 반죽을 할거예요. 오랜만에 안 하던 빵 종류를 구워서 재밌어요. 그리고 일을 할 뻔 했는데요. 못 했습니다. 그래서 어이없었어요. 왜냐마혐ㄴ 갑자기 연락이 와서 2시간만에 서류를 내라고 했는데 또 갑자기 연락와서는 본인들이 생각한 조건이랑 안 맞다고 소개해준 지인을 통해서 통보했어요. 그래서 일을 해야하는데 코로나도 극성이라 어디서 일을 해야할지...저도 이제 돈 벌어야 해요 너무 슬프다.
달프: 오늘 본진의 티케팅을 했는데 사회차중 2회차 성공해서 슬프다. 지금 돈을 구해야 되구요. 티켓 입금할 돈이 없고요. 사실 돈이 있긴한데 그 돈을 깨도 되는가 라는 고민이 있지만 그럴것 같다. 그리고 요즘 집에서 밥을 많이 먹어서 좋고, 사가 와서 좋아요. 사와 같은 일을 제안받았는데 같은 이유로 까여서 빡칩니다.
다음 회의 사회자: 사
다음 회의는 4월 6일(월)!
다음 회의 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