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집사회의 들어가기 전에 급히 정리해서 거칠더라도 이해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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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빈집세 결정 과정에 관련한 자료

현재의 빈집세가 어떻게 결정되고,

빈집세에 포함된 금액이 어떻게 사용되는지가 궁금한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대략 아래의 자료들을 찬찬히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5/9 환대/공유/자치 공동체 네트워크

http://binzib.net/xe/index.php?document_srl=56182

 

5/21 공간분담금과 빈집세 조정을 위한 자료

http://binzib.net/xe/index.php?document_srl=57177

 

5/31 빈집제안서 /빙고 빈집대출신청서(가안)

http://binzib.net/xe/index.php?document_srl=58317

 

6/22 빈고 운영 회의록

http://binzib.net/xe/?document_srl=61116

 

6/23 빈마을 집사회의

http://binzib.net/xe/?document_srl=61082  

2. 집A와 집B가 생기는데 따른 빈집세 조정을 위한 자료

A는 대출금 기준

B는 전세가 기준

C는 사람수 기준

D는 기준주거비 기준

3. 집사회의 논의 내용에 대한 빈고 비서의 의견.

1. 빈집과 빈고는 이미 분리되어 있다.
 빈집이 빈고에 빈집대출을 받고, 대출이자를 갚는 것 말고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빈집세에 포함되어 있던 금액과 마을활동비를 빈고가 관리했었으나 이미 집사회의로 이전했다.
 빈집이 빈고에 선물하는 금액은 말그대로 선물이고, 각 집의 재정원칙에 따른 것.
 빈고가 빈집에 지원하는 금액은 선물에 대한 답례이거나, 빈고의 정책에 따른 것.
 빈고의 조합원 중 현재 빈집 장기투숙객의 비율은 1/3 정도
 빈고가 빈가게나 만행에 대출하고 맺는 관계와 빈집과의 관계는 근본적인 차이가 없음.
 빈가게나 만행도 빈고에 선물할 수 있고, 빈고도 빈가게와 만행을 지원할 수 있음. 
 
2. 업무 분산
 분산할만큼의 일이 아니다.

 분산한다고 '특정인'의 일이 줄어드는 것은 거의 없다.
 특정인을 바꾸거나 보조하면 된다. 
 

3. '빈마을'의 기능
 빈고가 아니라 집사회의에서 의논하면 무엇이 왜 나아질 수 있는가?
 집사들을 중심으로 빈집 사람들이 좀더 능동적으로 의논할 수 있다? 어떻게?
 '빈집'의 정의는 '같은 분담금'을 내는 집들일까? 
 '빈마을'에서는 상호부조를 어떻게 할 것인가?
 분담금 통일이 상호부조인가?
 빈고는 어떻게 하든 문제될 것이 없다.
 '빈마을'이 배타성을 띌 수 있다는 것의 문제는...
 빈집이 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집들이 있다는 문제가 아니라...
 '빈집'이고 싶지 않은 집들이 많아질 것이 '빈마을'의 문제가 될 것. 
 빈집이 되면 무엇이 좋은가?
 
4. 분담금 통일의 문제
 사람이 빽빽한 집과 여유로운 집이 같은 분담금을 내는 것이 좋은가?
 집의 특수성과 방의 특수성과 무관하게 같은 분담금을 내는 것이 좋은가?
 내가 관계하지 않는 다른 집의 인원변동에 따라 분담금이 변동되는 것이 가능한가?
 모든 집과 개인의 분담금을 매달 변경하는 것이 가능한가? 좋은가?
 모든 사람이 모든 집과 모든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영향받는 것이 가능한가?
 같은 집에 사는 사람이 나가든 들어오든 내 분담금에는 변동이 없는 것이 가져올 효과는?
 
5. 기타
 재정문제는 최대한 심플한 것이 좋다. (간략한 의사결정, 간단하고 고정적인 숫자, 신경쓰지 않기 등.)
 상호부조는 내가 먼저 돕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빈고가 했던 상호부조 시스템의 문제점이 무엇이었던가?
 집세 변동에 따른 문제를 지금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돈을 아끼는 방법과 절약할 곳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누가 일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