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빈마을잔치 회의록

빈마을 조회 수 6183 추천 수 0 2011.01.31 07:07:40

1월 30일 일요일 저녁 마을잔치에서 떡만두국 만찬이 끝난후 짧은 회의가 있었습니다.

 

1. 마을소식

 

하늘집>

 

야옹 / 25일 프랑스로 출국. (20일 송별회 및 살구 생일파티를 이어서 같이 함.)

 

희공 / 공장놀이  심취중 (목도리, 바지, 기타 등등 수공예품들을 소규모 공장 수준으로 제작하여 '선물' 중)

 

지누 /  월말 재고 정리 및 정산으로 일이 많은 듯. 인턴인데..

 

엘과 뽁냥은 사이 좋게 지내시오~ (엘은 알바 버닝중-벌수 있을때 벌자! 뽁냥은 실업금여 및 학교 복학 준비 중.  

 

우마 / 아랫집 이사 예정 - 2월부터 아랫집 식구, 공짱 피곤, 메신저 춥고.

 

 

아랫집>

 

자주 / 백수 생활 중, 베란다에 쌓인 담배갑을 치워주세요

 

존도우 / 해방촌 유산균 1억마리 살처분후 충격에 빠짐, 세탁기 해빙에 능숙

 

미나  / 망해라!  혹사를 당하고 있음, 꽈배기 치즈도 완성, 요리와 생활의 달인이 되어 가는 중

 

신상 보일러가 들어와서 엄청 포근해짐 - 보일러 설치비용 자율기부 모금 중!!

 

새식구 / 이스트와 석류, 잔잔이 새로 장투로 들어옴,

 

멍니랑 러니는 유산균에 밀려남

 

 

가파른집>

 

고살라 무급휴가 한달째, 요즘 스리랑카식 카레(일명 고살라 카레) 를 가게에 비정기 공급중

 

제프는 스페인어가 좋은데 맨날 영어 강사만 시켜서 재미없어 함, 오늘은 마감중

 

사랑을 갈구하는 강아지 두마리가 여전히 잘 살고 있음, 입양하실 분 어디 없나요?

 

지각생 부자가 됨(노트북을 수십대나 소유? 중)  - 컴터 교육에 더더욱 버~닝!! 예정

 

 

앞집>

 

양군, 연두 야근을 밥먹듯, 살구&지음 4일간 전국여행후 복귀, 동글이는 진화중

 

1월 20일 살구 생일파티 1박 2일간 진행

 

슈아 교통사고로 집에서 쉬는 중 - 아빠차를 몰래 운전하던 어린 운전사가 접촉사고 일으켰다함, 보험 처리 문제가 애매해서 어려운 상황

 

 

옆집>

 

위기 중, 마을잔치 전원 불참

다들 어디서 뭐하는 걸까나?

 

 

빈가게>

 

연말특수와 오픈빨이 많이 떨어져서, 가게 매출이 조금 줄어들거 같음

가게 회의에 참가 잘해주시고, 일할 사람들(일놀이 조합원) 부족하니, 가게일 도와주실분들은 언제든 함께 일해주시면 좋아요.

2월 7일 가게 회의가 열리니 많은 참가 부탁드립니다. 

 

 

빈고>

 

1월부터 2010평가회의와 2011년 계획회의를 통해서 2월말 "창립총회"를 개최할 준비중

빈고게시판에 평가회의 내용 올라와 있으니 참고해주시구, 계획회의는 아직 논의 단계니까 여러모로 아이디어 생각들 얘기해 주심 좋답니다.

빈고 12월 재정 정리는 게시판참고, 1월 재정은 다음달 초에 보고.

빈마을 세돌잔치와 일정이 비슷하게 겹쳐서 총회 날짜는 아직 미정상태

 

 

빈집사회의>

 

집사들 각 집별로 좀더 소통이 필요할듯 합니다.

빈마을 여행 안내 가이드 북 제작 예정!

생필품 등을 공동구매해서 분배하면 어떨까?

 

 

새식구 인사>

 

잔잔 : 수유너머에서 공부중, 수유너머 친구들과 연극모임 활동 중, "청소년과 흙"이 올해의 화두

 

석류 : 수유너머 N에서 공부하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오심. 요번에 약사 자격증 취득 하셨다네요, 축하합니다!

 

 

모임 활동>

 

29일~30일 1박 2일 책읽기 모임에 호황리에 개최됨, 앞으로도 2주간격으로 계속 열릴 예정이니 함께 재미있게 책을 읽어요~

 

디온의 재밌는 강좌가 2월부터 차례차례 열릴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빈가게 게시판에서~

 

엠네스티 인권모임 빈가게에서 매주 열림

 

맥주만들기 워크샵 많이 많이 참여해 주세요.

 

매주 금요일 밤 빈가게에서 빈마을 심야극장이  열리고 있으니 많은 호응 부탁합니다 - 프로젝터 구입비 계속 모금중

 

 

  

2. 논의

 

1>빈마을 재배치는 어떻게?

 

재배치에 대한 평가와 계획

 

빈고와 빈집의 관계?  장투와 빈집의 관계?

 

빈마을 세돌잔치 준비

 

* 열린 집사회의를 통해서 좀더 심도깊게 논의해 보자!

 

2월 6일(일요일) 저녁 5시 열린 집사회의 첫번째 모임이 아랫집에서 열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합니다. 

 

 

2>공동구매는 집사회의에서 어떻게 진행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3>새로운 장투를 위한 OT가 지각생'님'의 '영도'하에 열릴 계획입니다. 짝짝짝!!! 지각생 만세~

 

 

비번: 1111  수정필요시 수정바랍니다.


잇을

2011.01.31 22:32:26

일하는 곳 이름을 정확하게 쓰지는 않았으면 좋겠음.

지음

2011.02.01 00:29:27

마을잔치 비용

1. 가래떡 15000원 : 아랫집에 좀 남은 건 나눠먹으면 될 거 같구요. 가게에서는 1kg에 3000원에 공급하고 있어요.

2. 만두속 : 15000원 : 숙주(5000), 두부(5000), 양파(3000), 브로콜리(2000) : 역시 남은 건 각집에서 나눠먹어요. ^^

이상은 빈고에서 지원했습니다.


아마 밀가루를 비롯한 기타 재료들이 켄짱이나 미나, 아랫집에서 좀 더 나갔을 텐데...

집별 분담금 1만원씩은 저에게 일단 모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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