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중간에 들고난 사람 포함) : 파즈 켄짱 시금치 지각생 하지메 우마

선정 영화 컨셉 : 에스페란토 영화들 + 할리우드 코메디 영화배우 잭블랙 영화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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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사가 에스페란토라서 제목이 에스페란토인건가?

나름 박진감 있다는 애니메이션이었는데... 미디어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하나의 식물을 심고 희망을

키우는 내용인 듯. 이해는 조금 어려웠음.
케릭터의 이미지가 뮬란 같았음.

청소년 애니메이션 영화제 수상작이라던데.... 음.

 

 

la_patro.jpg


에스페란티스토들이 선주문해서 돈을 모아 에스페란티스토들이 제작한 영화. 상영시간 40여분.
일본의 한 소설을 바탕으로 오래전 떠난 아버지가 돌아와서 그를 반기지만 그를 용서하지 못하는 가족 간의 갈등을 그린 영화.

대사는 모두 에스페란토. 발음이 좋은 사람과 좋지 못한 사람. 그리고 약간은 어색한 연기.

한국 에스페란티스토들도 이웃 일본과 중국 3국 합작 영화를 에스페란토어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일단 한국어로 만드는 영화부터 해볼까?
 

 

 yo.JPG

 

마지막으로 지각생이 추천해서 본 영화. 이어 원.

자막 싱크가 안맞아 좀 고생함.

성서의 내용이 중간중간 재밌게, 혹은 불경(?)스럽게 해석되어 나오는데 너무 웃기고 재밌음.

난 아무래도 돌아가긴 글렀나 싶음. ㅋㅋㅋ

암튼 요거 강추. 지각생 컴에 아마 들어있을거임.

 

새벽 4시가 다 되어 옆집에서 잠.

좀... 너무 늦게 잔다 싶기는 함. 빈가게 금요극장의 운영 시간 조정이 필요해보임.

암튼, 그날 동남아로 여행가는....... 닉을 잊어버렸는데, 건강히 여행 잘 다녀오길. 부럽당~

 

다음날, 숙대입구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하지메가

영화 <쿠바의 연인> 재미있다며 추천해줌. 관련해서 이민의 역사에 대해 공부해보는 것도 재미있을듯.


지각생

2011.01.24 13:05:33

손님 맞느라 첫번째 애니메이션은 못봤고,

라 파트로는 음악때문에 요상한 재미가 있었음 ㅋㅋ

year one 은 나도 누군가 재밌다고 해서 이번에 첨 본건데 좀 별로. 쿠바의 연인은 꽤 여러 사람이 추천해주니 다음 주에 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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