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난방 얘기해서... 기억나는 대로만 정리해 볼게요. 

진보복덕방 얘기로 시작했지만...

빈책, 빈집포럼 등이 훨씬 비중있게 얘기됐습니다. 

큰 일이 터질 수도 있겠습니다.

다들 관심있게 보시고... 다음 모임에 참석해주세요. !!



참석자 : 아규, 지음, 승욱, 달군, 디온, 말랴


* 진보복덕방 얘기

- 진보복덕방 측 일정

  -- 1월호 기획은 용산, 꼭지는 작년과 대동 소이

  -- 1월말 발행

- 꼭지는 '주거다반사'지만, 기획에 따라 새 꼭지를 만들 수도...

- 모인 사람들과 몇 사람 더 해서... 일단 6개월 기획으로 집필한다.

- '빈책'의 주거 부문으로 포함하는 건 어떨까?

- '빈책'을 쓰는 과정으로 생각하자.

- 일단 구체적인 기획은 다음에 다시 얘기하자.


* 공부/집필 키워드 마인드맵

- 마을 - 공동체 - 꼬뮨 - 가족/대가족

- 프라이버시 - 자기만의방 - 독립 - 커플룸 - 방바꾸기

- 게스트하우스 - 주인/손님 - 접대/환대

- 재생산노동 - 선물/부채 - 대안화폐 - 호혜성 

- 생산 - 농사, DIY, 맥주, 대안생리대 등


* 같이 볼 책/영화들?

- <<가난뱅이의 역습>>

- <<아무도 기획하지 않은 자유>>

- <<혁명을 표절하라>>

- <<이타카 에코빌리지>>

- <<꼬뮨주의 선언>>

- <<도래할 꼬뮨>>

- <<환대에 대하여>>

- <<근대적 주거공간의 탄생>>

- <빈집>

- <다섯은 너무 많아>


* 빈책 제안

- 가제? : [어떻게 살 것인가]

  -- 식, 의, 주, 교통, 교육, 일, 놀이, 육아, 금융, 정치, 문화, 가족, 소통, 미디어, 마을 등등

  -- 각각의 주제로 빈마을 사람들의 현재와 지향을 담아서 한꼭지씩 쓰자.

  -- 경제적이고 윤리적인 삶의 방식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할지...

  -- 삶과 직결되어 있는 논리적이고 감성적인 설득을 할 수 있는 글. 문건, 선언문 같은 글의 느낌으로. 

- 너무 거대한 주제인가? 

- 출판사는 어디로? 아예 만들까?

- 같이 공부하고, 기획하고, 평가하고... 집필은 각자가.

- 공부는 TS 방식으로? 1박2일 세미나?


* 빈집 포럼

- 빈집의 2년을 평가하고, 앞으로를 기획하는 포럼을 열어보자!

- 백분 토론 처럼?

- 그렇다면 사회자는 손석희! 섭외하자! ㅋ

- 빈집에 관심이 있는 여러 사람들을 초청해보자. 

- 각 운동 영역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해보는 것은 어떨까?

 -- 주거운동, 지역운동, 여성운동, 생태운동, 귀농운동, 평화운동, 코뮨주의, 맑스주의, 아나키즘, 등등

 -- 우리가 하고 싶은 얘기가 있고, 또 우리가 들을 얘기도 많지 않을까?

- 2월 21일 경... 2박 3일로?

- 섭외비는 맥주와 무료숙식권?

- 크게 일 벌여볼까?



* 다음모임 : 다음주 목요일(14일) 7시 옆집

- 다음모임까지 할 것들.

 -- 같이 공부할 책들 가져오고 알아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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