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글 수 13
설탕은 유기농설탕 25kg 짜리 질렀습니다.
가격은 46280원
설탕을 맥주용 말고 다른 용도로도 많이 쓰니까...
일부는 반찬팀 재정에서 부담하는 걸로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약 30% 수준이면 어떨까 싶구요.
중요한 건 원액인데...
'좋은맥주'에서는... 37000원짜리만 있는데... 이번부터 5% 할인이 돼서... 35150원입니다.
'맥주학교'라는 데서... 발효조를 무료로 주는 행사를 합니다.
35000원짜리 6개, 60000원짜리 2개를 합쳐서 330000원짜리인데...
살짝 고민이 되네요.
의견 바래요.
어느쪽이던지간에 곧 사야 합니다.
맥주학교로 갑시다.
중요한 건 원액인데, '좋은맥주'에는 먹고싶은 좋은 맥주가 없는 듯.
맥주학교, 이참에 비싼 호가든 한 번 먹어보는 건 어떤지. 3kg 부어서 18리터만 만들어서 진짜 제대루.
6만원짜리에 걸맞게 비용을 조금 인상하고 팔고요.
발효조도 하나 챙겨두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