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뒹굴뒹굴.

아침엔 독일에서 오셔서 한 달 동안 지내신 데레사 어머님과 성혜씨가 독일로 슝~

성혜씨 메일주소는 GH집 게시판 포스트잇에! 혹 뮌헨 가실 일 있음 연락해보셔요!

그날은 KT 복수노조에서 MT를 왔었죠.

그리고 예전에 한 번 방문했던 분도 장투 문의 차 다시 오시구요.

하루 종일 지음을 비롯 몇몇이 안주를 준비하느라 분주했구요. (특히, 지음.. 받은 금액 중 인건비를 조금 챙겨받는게. ^^)

자고 가실 것 같았는데, 모두들 가셔서.

켄짱이 득템해온 매운 닭발과 남은 음식들로 파뤼!

 

요새 편집하느라 제 몸 돌볼 시간 없는 슈아가 러프하게 편집해온 영상을 함께 보며 희희덕.

영상은 빈가게 첫 분배 파티 영상. ^^ 내가 이랬었나?

손발에 닭살 돋는 멘트들. 잊고 있던 본인을 화면으로 확인하며 내 얼굴 싫어~ 절규들.

 

2010-12-28 18.16.16.jpg

 

사진은 우마 인터뷰 영상. 캡쳐 받을 때 찍어뒀던 것.

 

 

이틀 간 밑줄은 얼레절레 건너 뛰었지만, 모이면 또 즐거운 우리.

금요일, 닷닷닷이었지만 그것도 뭐. ^^

양력 7월1일과 6월1일로 나름 1일이 겹친! (음력은 달의 날수가 적다는 사실을 연두에게 들은 우마는 놀람. ㅋㅋ)

금요일 빈가게에서 빈마을 극장은 즐거우셨는지. 다음날 가게에 갔을 때, 어느새 죽이 잘 맞는 martin과 che.

마을, 곳곳에서 즐거움들이 피어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152 아랫집 구글 문서도구에서 매뉴얼, 신청서 작업중 [1] 지음 2011-06-05 5070
1151 공부집 6/7새벽에 있었던 긴급회읠 떠올리며 [2] 잔잔 2011-06-08 6938
1150 아랫집 6월8일 GH 생산 실험집 모임 [3] 우마 2011-06-09 5558
1149 공부집 고병권 강연회 정보 [5] 모모 2011-06-10 7479
1148 빈마을 집사회의 결과 올립니다. [8] smile soyun 2011-06-12 4891
1147 공부집 11시 책읽기-최무영교수의 물리학 강의- [1] 석류 2011-06-13 6968
1146 공부집 6월 12일 공부집 회의 [3] 모모 2011-06-14 6692
1145 빈마을 책 찾아요~ [1] 살구 2011-06-17 4881
1144 공부집 공부집, 5월 인터넷 비용 6,560원 file [2] 모모 2011-06-19 7379
1143 공부집 6월19일 공산당회의기록 (회의불참하신분들 필똑) [4] 잔잔 2011-06-22 5031
1142 공부집 공부집, 빈집 잔치 때 먹을 만두 언제 빚을까요? [8] 모모 2011-06-24 4975
1141 공부집 요즘 고양이들 동향입니다 file [4] 모모 2011-06-24 8291
1140 빈마을 6월 23일 집사회의 회의록 손님 2011-06-25 4759
1139 아랫집 채식, 반려동물, 에스페란토 민박 [8] 지음 2011-06-26 4824
1138 아랫집 11시 밑줄 첫번째, 녹색평론 105호 [3] 지음 2011-06-28 4786
1137 공부집 11시 책읽기... [7] 석류 2011-06-29 5168
1136 공부집 6월 26일 공부집 회의 + 28일 추가 회의 [6] 손님 2011-06-29 5187
1135 아랫집 6월 28일 밑줄 [4] 우마 2011-06-29 5066
1134 아랫집 6월 29일 밑줄 [3] 우마 2011-06-30 4650
» 아랫집 7월 1일 그냥 모임.. file 우마 2011-07-03 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