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십일일 살림집회의 


1. 근황공유 


빙거 

윗집에갔다빗자루세례 

유리가깨져서주인빡쳐

기죽어살고있는빙거님  


파스 

시종일관게임삼매경에

살림집지방령이되가니

아그리콜라그게뭐라고


하니 

열심히일하고또일하고 

독일어공부는별로안해

그래도나는독일로가네 


토미 

삶에쫒겨서살고있다네 

보람상조에가입하시게  

팔월십일일베트남가네 


좌인

어머니수술받아병간호

오랜만에효녀코스프레

다음주는제주도갈예정 


진희 

오늘만난친구가말했네 

내가건축을공부하는건

거지가철학공부하는격 


독일로밀항하고만싶네 

외국에서죽는게꿈이네 

현실파악과정신차리자 



2. 빙거외출

자유롭게 외출하던 빙거가 윗집에 난입하는 일이 벌어졌다. 

쫒아내려는 주인이 빗자루질을하다가 유리를 깨는 일 발생

빙거가 집에 들어올 수 없게 해달라는 주인의 요청....


- 현관문 열고 살 수 있도록 장치달기! 

- 가장 저렴하면서 바람도 잘 통하고 빙거가 나갈 수 없는 

- 윗집 문닫을 때 빙거 외출 시키자

- 다이소에서 파는 철망과 케이블 타이로 만들수 있다   

- 파스가 신비와 함께 고치기로 


3. 현관문고치기 (하니) 

현관문이 잘 열리지가 않고 있음. 


- 하니가 고치기로 


4. 남자방 2층에 선풍기 바람을 쐴 수 있도록!  

2층 침대 위에 자는 사람은 선풍기 바람을 쐴 수 없는 상황. 

선풍기를 달자! 


- 토미가 해보기로 


5. 남자방 방충망치기 

지난 겨울 방충망을 다 제거해 버렸음. 그래서 잘 때 

남자방 문을 열고 있지 못한 상황. 


- 신비가 방충망을 달기로 


6. 여름이불 챙기기 & 겨울이불 정리하기 

아직 겨울이불이 다 정리되지 않았음. 세탁도 해서 뽀송뽀송한 상태로 

정리해 넣기로 


- 이건 좌인이 


7. 욕실 리모델링 설계!!!

대망의 욕실 리모델링!!!


- 요건 건축학도 진희가 계획해 오기로 


8. 세탁기 뜯어서 청소하기 

한 차례 세탁기 청소를 했는데, 세탁기를 뜯어서 세부 청소를 해야할듯 

요건 다른 청소가 끝나면 챙기기로 


9. 나중에 확인해볼것 

부엌창고에 수도꼭지 물나올 수 있도록 확인하자 

나중에 세탁기를 옮길 수 있도록 


10. 청소담당 사다리타기 


반찬담당은 (신비)

- 밑반찬 해놓기 

- 밥과 국은 먹는 사람들이 알아서 해먹기


주방리는 (하니) 

- 냉장고 정리

- 행주 삶기 (부지포 행주는 삶지 않기) 

- 냄비 정리 

- 음식물 찌꺼기 체크 

- 설겆이 하는 사람들이 가스레인지도 닦고 주변 물기 정리도 하자 

손님방 청소 & 거실 (좌인) 

- 바닥 이불 털기 

- 청소기 돌리기 (너무 늦은 시간에 돌리지 말고) 

- 꼭 걸래질 하기 


화장실 청소 (파스) 

- 곰팡이 청소 

- 변기 닦기 


쓰레기 분리수거 (토미) 

- 분리수거 통 만들기 

- 폐비닐은 버리는 봉투가 따로 있음 

- 저녁 6시이후 내리막길 아래쪽에 버리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372 잘자리 [잘자리이모저모] 단투 칫솔통 완성 [6] 잘자리 2015-05-09 4539
1371 살림집 150423 살림집 회의 수정채 2015-04-23 4549
» 살림집 칠월십일일 살림집회의 수정채 2015-07-15 4552
1369 빈마을 [발행] 빈마을 월별소식_2015년 5월 file [3] 수수 2015-06-04 4555
1368 사랑채 140603 사랑채 회의록 [1] 나마쓰떼 2014-06-11 4557
1367 살림집 140717 살림집 회의록 [2] 정민 2014-07-18 4560
1366 빈마을 2011.11.17. 집사회의 회의록. [5] 연두 2011-11-24 4561
1365 빈마을 160421 4월 빈마을회의 손님 2016-04-22 4563
1364 사랑채 2015.11.27 사랑채 회의록 [1] 몽애 2015-11-27 4566
1363 우정국 0225 우정국회의 보연 2017-02-25 4566
1362 살림집 160129_살림집 회의 수정채 2016-02-25 4567
1361 빈마을 2014.3.1 마루집 회의 [2] HONG 2014-03-16 4568
1360 사랑채 15.01.04 사랑채 회의록 [1] 삐요 2015-01-05 4568
1359 사랑채 140513 사랑채 회의록 [1] 나마쓰떼 2014-05-14 4570
1358 사랑채 2014.10.09(목) 사랑채 회의록 나마쓰떼 2014-10-10 4571
1357 사랑채 2015.03.15 사랑채 회의록 나마쓰떼 2015-03-16 4576
1356 사랑채 141204사랑채 회의록 풀(Pool) 2014-12-05 4581
1355 빈마을 160317 3월 빈마을회의 정민 2016-03-18 4588
1354 사랑채 4.9 사랑채 회의 [5] 유농 2014-04-10 4594
1353 빈마을 2016.08.18 빈마을회의록 수수 2016-08-19 4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