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돌고래 오디 우더 윤자 죠죠 하람 상희


불참석: 멍 태양열





<한 주 나누기>


하람: 도서관 알바 끝났어요. 지금까지 했던 아르바이트 중에서 제일 재밌게 했던 것 같아요. 매점이 바로 아래 있어서 음료수가 되게 쌌어요. 외대 학식도 먹으러 갔어요. 순대 국밥이 맛있었어요. 근처에서 밥버거를 처음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책이 많은 곳이라 건조한 점이 불편했어요. 쉬는 시간을 꼬박꼬박 챙길 수 있는 점이 괜찮았어요. 대신 최저 임금이 적용이 아직 되지 않았어요. 윤자한테 롤을 드디어 전파했어요. 


윤자: 롤에 감였됐어요. 도서관 알바가 끝났어요. 보드게임 날 펭귄과 밤을 새서 게임 했어요. 오늘 전부치고 음식 만들어 먹었는데 매우 맛있어서 흡족해요.


오디: 수요일에 던전월드 게임을 했는데 나름 재밌었어요. 다음 수요일에 낮부터하게 될 것 같구요. 그 후론 회의가 쭈욱 이어졌습니다.


우더: 저도 마찬가지로 던전월드를 했구요. 정민이 마스터를 맡았는데 제가 도적, 오디가 사냥꾼, 유선은 사제, 펭귄이 마법사를 맡았어요. 캐릭터는 판타지인데 배경자체는 현실이었어요.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많이 이야기되었습니다.) 오늘은 친할머니 팔순잔치에 다녀왔어요. 좋은 뷔페에서 스테이크며 롤 등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어요. 그래서 너무 배불러요. 집에 와서 맛있는 감자전을 많이 못먹어서 아쉽네요.(?!)


돌고래: 정신없이 이틀을 보냈어요. 빙고 회의도 하고 술도 마시고 은행업무도 보았어요. 이사를 해요. 내일 저녁에나 짐을 옮길 수 있어요. 목이 간질 간질한게 뜨거운 물을 마셔야 할 것 같아요. 머리를 이틀 동안 감지 못했어요. (하람은 동지의식을 느끼며 악수를 청했다) 양치는 했어요. 구름집에서 살고 싶었는데 그 때는 자리가 차있었어요. 며칠 전에 잠이 들기 전에 그런 마음이 들었던게 생각이 나서 예전에 하고 싶었던 일을 하는구나 하고 좋았어요. 어느덧 마지막 날인게 신기하고 단투비가 걱정되네요. 청년혁신 일자리를 구했어요. 구름집에서 보드게임을 같이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앞으로도 연락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전기장판 사용할 수 있게 된 덕분에 따뜻하게 잤어요. 


죠죠: 외갓집에 내려갔다오느라 집을 며칠 비웠어요. 어제 수업을 다녀왔는데 선생님이 깜박하고 제게 연락을 하지 않으셔서 허탕치고 왔어요. 오늘 맛있는거 먹으면서 하려고 비지전, 감자전, 시금치조림(?) 윤자와 하람 저도 같이 준비했어요. 


상희: 이번 주에 일을 마쳤어요. 박물관에 있는 카페였어요. 친구가 방을 비워야 해서 가구 짐정리해주는 업체가 30만원을 달라고 하셔서 저희가 정리 했어요. 부암동 쪽에 아는 교수님이 일주일 정도 집을 빌려주셔서 다음 주 수요일까지 지낼 수 있어요. 빈집은 검색해서 찾아오게 됐어요. 들어오게 되면 화요일즈음이 될 것 같아요. 오래 머물고 싶은 생각이에요. 



<회의 안건>



1. 빈마을 회의 공유

-마을 회비를 걷는 일에 대해서 찬성합니다.

 덧붙여 사용처가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제안. 여유자금을 남기는 쪽으로.

 +이번 달 2만원씩 걷는 회비는 사용처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본 뒤 다시 공유하기로

-생일잔치 PT 준비 -> 수요일 저녁 

-금요일 오후 마을잔치 전에 음식만들기 준비-> 채식 요리 


2. 돌고래 단투 분담금 협의 

돌고래가 이번 달 말 전까지 생각을 정리해서 이야기를 전달하기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3. 집 계약 만료/ 새 집 만들기

11월 초 집 계약 만료

집을 더 유지하거나 이사 하는 일에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 현재 구성원 중 남지 않는다. 

->구름집은 계약기간 전에 정리하기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신 멍에게 내용 전달 후, 다음 회의 때 다같이 모여 더 이야기 나누기로.

->주인집에겐 계약기간 전에 집을 비우는 일이 가능할지 연락해 보기로.


4. 구름집 빙고 활동가 

하람 착실히 빙고 회의 참석 후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기로.


5. 빙고 총회 설명회 

23일 일요일 낮이 좋겠다. 


6. 보드 게임 날짜 조정

기존 수요일에서 목요일 저녁으로 바뀌었습니다.


7. 집 곰팡이 스멀스멀

일차적으로 환기를 잘 하기.

em과 락스로 곰팡이 제거해보자!-> 세개의 구역을 나눠 사용해서 효과 비교를 

+봄 맞이 대청소 날짜 확정: 3월 8일 (윤자 생일)


8. 계약자 의료보험료

구름집의 지원을 찬성합니다. 나마스떼와 추후 이야기를 더 나눠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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