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장을 맡고 있는 연두는 1월에 여행을 떠납니다.

 

하여서,

 

이번 마을잔치(12월 25일)나 다음 집사회의(12월 29일)에 새로운 주장을 뽑았으면 해요.

 

어제 집사회의에서 논의를 했어야 했는데 제가 깜박하고 놓쳤어요.

 

 

 

우선 한 두어달 해 본 제 의견이 참고사항이 될 수 있다면

 

저는 다음 주장을 지금 집사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집사들 가운데 뽑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음, 그렇다면 그 집은 집사를 새로 뽑아야 하는가, 아니면 겸임할 수 있는가, 는

모두 함께 의논해서 결정하면 좋겠구요.

 

다만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진행되어온 흐름을 알면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고 한결 수월할 것 같아요.

 

 

 

빈마을이 원래 주장이든 집사든 돌아가면서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구조를 지향하지만

 

이렇게 단계적으로 참여(혹은 성장?;;;;;아 오그라든다)할 수 있는 구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일단 스스로 ''하고싶다'' 가 가장 중요하니깐

 

후보 추천이나 자원은 매우매우 열린 구조로, 아무렇게나, 다 받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주장이 되면 좋은점//신경써야할점 은 차차 게시로 쓸까요?

아니면 개인적으로 알아서 열심히 홍보할게요. ㅋㅋㅋㅋ

 

 

 

 

 

아. 나 한 달만 더 했으면 진짜 잘 할 수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라고 뻥도 칠 수 있고 하니, 두 달만에 그만두는 게 어쩐지 참 다행입니다. ㅎㅎㅎ

 

그럼 이만. 뿅!

 


들깨

2011.12.19 08:06:39

종강을 하고 2012년 상반기에는 빈고와 빈집의 의사소통에 기여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원래 집사로 그런 역할을 하고 싶어했는데 집사에서 밀려났어요~

근데 마침 주장이라는 자리가 비었고

뭔가 기여하고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 같네요.

 

반대가 없다면 제가 하고 싶음!!

케이트

2011.12.19 11:07:27

우와~~~ 들깨 멋지심 :) 존도처럼 폭력적으로 지지!!!!

탱탱

2011.12.19 22:54:14

우왕굿. 들깨~

지음

2011.12.19 23:38:21

집사에서 밀리고, 주장으로... 의원직 사퇴하고 대권행보? ㅋㅋㅋ 암튼 좋은 모습 ㅋㅋㅋ

지음

2011.12.19 23:39:55

그나저나 연두는 안그래도 잘 했지만, 쫌 만 더 했으면 진짜 더 잘 했을텐데... 돌아와서 연임하시지요? 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45 빈마을 2011. 11.17. 집사회의 후기. [4] 쿠우 2011-11-22 3472
344 빈마을 공지) 집사회의 내일(목) 늦은 11시 빈가게. [4] 연두 2011-11-16 3489
343 빈마을 2011.11.17. 집사회의 후기(라면후기랄까?) [6] 연두 2011-11-24 3489
342 빈마을 2/12 저녁 8시 열린집사회의 - 앞집에서 들깨 2012-02-12 3491
341 빈마을 2012년 첫집사회의 회의록! 들깨 2012-01-15 3500
340 빈마을 끝에서 두번째 마을잔치. [13] 연두 2011-11-23 3509
339 빈마을 오늘(2월7일)저녁혹은 밤부터 빈집에서 머무를수있을까요? 손님 2012-02-07 3510
» 빈마을 안건)) 주장인지 추장인지 연장인지 촌장인지의 교체 [5] 연두 2011-12-17 3515
337 빈마을 시월의 마을잔치는 해방촌 1-98번지에서 우노 2013-10-21 3517
336 빈마을 다시 마을회의가 열립니다 유농 2013-12-28 3536
335 빈마을 빈집 6살 생일 - "당신에게 빈집은 [ ] 다. " 결과 file [2] 지음 2014-02-24 3606
334 빈마을 140201 새집 논의 정민 2014-02-02 3629
333 빈마을 후기 다시올려보기 [7] 연두 2011-11-25 3800
332 빈마을 공지)) 빈집사회의 목요일 늦은 11시 빈가게 [2] 연두 2011-11-29 3822
331 빈마을 12월 15일 집사회의 file 케이트 2011-12-30 3895
330 빈마을 2015년 1월 21일 마을회의록 신비 2015-01-23 3990
329 빈마을 150318 빈마을 회의 지비 2015-03-19 4284
328 빈마을 20140813 마을회의 수정채 2014-09-17 4326
327 빈마을 20150521 마을회의록 file 한돌 2015-05-24 4336
326 빈마을 마을회의 _2014.10.22(수) 수정채 2014-11-04 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