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 디온, 양군, 우마, 진우, 지음, 자주, 미나

 

장소 : 빈가게

 

* 늦어서 미안!!

 

* 빈가게 안쪽 벽에 빈마을 각 집별 장투 지형도(?)가 그려져 있답니다. 참고해 주세요.     

 

 

1. 집별 소식 공유

 

아랫집 : 옥상 텃밭 개장 준비, 오마이 사건 이후로 장투 문의가 부쩍 늘어났음, 단투 손님들도 꾸준히 오고 있음

 

앞집 : 연두 드디어 사표 투척, 3월 말일까지만 근무하구 4월부터는 백수로 복귀(4월 한달간 제주도 정란네 집에서 한달정도 요양 계획), 양군은 새집 얻기에 많은 관심 표명함

 

옆집 : 새로운 장투들과 화합이 잘 안되는 듯, 집에 관심을!!

 

하늘집 : 진우씨가 새로운 집사로 3월 한달동안 책임을 맡을 예정, 빈농집 mt 다녀옴, 빈농 농사일 많이 도울듯

 

빈농집 : 농사준비로 슬슬 바빠지고 있지 않을까? 짱돌이 양양서 서울로 다시 돌아옴(실은 돌아온지 꽤 되었다네요)

 

가파른집 : 재계약이 안된다는 소식. 대책 마련이 시급, 깜찍이가 새로운 장투로 합류

 

* 빈고 : 2011년 첫번째 총회 개최 예정 / 3월 27일 오후 3시부터 6시 장소는 빈가게

 

 

2. 논의

 

1) 3월 빈마을잔치

 

3월부터는 매달마다 빈마을 잔치를 각 집별로 번갈아 준비하는 걸로 했습니다.

이번 3월달에는 앞집과 빈고위원회에서 마을잔치를 준비합니다.

 

[전체일정]

 

일시 및 장소 : 3월 27일(일) 오후 3시~늦은 밤까지 빈가게

3시~6시 : 2011년 빈고 총회

6시~8시 : 저녁 만찬

8시~쭈욱 : 빈마을 소식 나누기, 마을 잔치 프로그램(앞집에서 준비), 즐거운 잔치와 술자리

 

* 언제나처럼 각 집별로 음식 한가지(이상)씩을 미리 준비해 와서 함께 나누기로 했습니다. 집별 음식 준비에 함께 해주세요.

* 27일 빈고총회가 함께 열립니다. 오랜시간 준비해온 빈고의 2011년 첫번째 총회이니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이번 빈마을 잔치 역시 새로운 장투들의 위한 OT의 성격이 강하답니다. 새로운 장투와 장투에 관심있으신 분들, 그리고 기존 장투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 재정은 빈고 지원금과 각 집별 공동잡비에서 1만원씩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2)  빈마을 재배치

 

여러가지 논의가 있었지만,  아직 정리가 제대로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주요 쟁점 중 하나는 각 집별로 특정한 성격을 부여하는 것에 대한 것이었는데, 집사들 간에 의견이  다른 부분들이 있어서 향후 좀더 많은 논의가 필요할듯 합니다.

 

가파른 집의 재계약 문제와 새로운 빈집을 구하는 일이 정리가 되면, 재배치에 대해 좀더 탄력적이고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있을듯 하네요.

 

일단, 이번 빈마을 재배치는 전체적이기보단 부분적이고 선택적으로, 그리고 가능한 각자의 바램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3) 아랫집 옥상 텃밭 개장

 

이번에는 옥상 텃밭을 분양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아랫집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서 옥상텃밭을 관리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옆집은 주로 팔당과 연계해서, 하늘집은 빈농집과 함께 텃밭농사를 지을 예정이랍니다.

 

물론, 모두가 빈마을에서 함께 짓는 농사이니만큼 장투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는 필수!!

 

옥상 텃밭과 팔당, 빈농집 농사 함께 할 수 있도록 게시판을 통해 적극적인 소식 공유 부탁드립니다.

 

* 아랫집 집사분은 아랫집 회의에서 옥상텃밭 어떻게 지을지 논의해서 소식 올려주세요.

 

 

4) 새빈집 얻기

 

섬이 빈마을로 이사오기로 하면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새로운 빈집 구하기 프로젝트!!

 

하지만, 정작 새로운 빈집에 먼저 입주할 계획인 섬과 양군 등은 직장일 때문에 발벗고 나서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즘 폭주하는(?) 장투 문의와 더불어 가파른 집의 재계약 문제도 있고, 빈마을 재배치 문제도 있으니..

 

어서 빨리 좋은 집을 구할 수 있으면 합니다만.. 역시 새로운 집을 구하는 일이 쉽지는 않은듯..

 

참고로 섬이 공업용 미싱을 가져오는 관계로 새로운 집은 공방의 성격을 띌 듯하네요.

 

* 가파른 집의 재계약 문제 때문에 새로운 빈집을 두 군데 구해야 할지도.. 가파른 집 재계약 어떻게 되어가는지 궁금하네요? 

* 부동산 알아보기는 지음과 우마에게 부탁해 놓은 상태입니다. 집 알아보느라 여러모로 수고하는 두 사람에게 감사를!!

 

 

 5) 장투와 단투 소통하기

 

빈마을은 그냥 사는 공간이 아니라, 함께 살아내는 공간이 아닐까 합니다.

장기투숙객과 단기투숙객, 빈마을의 친구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빈집.

하지만, 항상 소통과 공유는 부족할 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그래도 항상 함께 살아간다는 마음 잊지 않았음 좋겠네요~^^

 

한달에 한번 빈마을 잔치는 새로운 장투와 기존 장투, 친구들이 서로 함께 소통하는 자리입니다.

특히나, 이번 빈마을 잔치는 2011년 빈고 총회와 함께 열린답니다.

 

장투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27일 일요일 오후 빈고총회와 빈마을 잔치 꼭 함께 해주세요~^^

 

"놀러와, 어서와, 빈집입니다."

 

 

3. 다음 회의는 언제?

 

다음주 수요일(23일) 밤 9시 빈가게에서 진행했으면 합니다. 집사 여러분 각자 일정 체크해서 덧글 달아 주세요.

 

* 비번은 1111 집사회의 참가자 분들 내용 수정하거나, 추가해 주세요.


손님

2011.03.23 00:52:48

알겠습니다. 23일 수요일 밤 9시 빈가게. ....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줄기차게 회의네요. ㅜ

손님

2011.03.23 00:58:44

변경사항이라면... 일단은 섬님이 집을 구해 들어오시는 것이 취소가 되면서. 새 빈집은 그래도 구할 것인가. 밀려드는 장투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계속 손님방을 유지할 것인가. 뭐 이러저런 논의꺼리들이 생길 것 같습니다. 조만간 결정날테지만, 가파른집의 재계약의 경우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구요. 여행 갔던 달군 승욱도 가까운 시일 내로 온다고 했구요. 전면적인 재배치나 운영 전반에 관한 큰 변화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마

지음

2011.03.23 02:08:34

섬님은... 취소는 아니고... 연기에요. ^^ 아니다. 그냥 홍대 빈집으로 시작하는 건가? ㅎㅎ 암튼 뭐 취소라고 하기에는 쫌 그렇다는 거~~ 요새 너무 바빠서 못 놀러오고 있대요. 암튼 새 집은 구해야 할 듯. ㅎ

우마

2011.03.23 02:43:18

홍대? 효창공원쪽이 아니고? 암튼 뭔가 빈집이 범위로 확장 되는거 좋아요. 그쪽도 좋은 사람들이 많이 같이 살면 좋겠어요. 자신의 집 문을 활짝 여는 사람도 많아지면 좋겠어요.

우마

2011.03.23 04:01:04

광흥창 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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