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사회의 안건은 
* 또다른 새 집 구하기 (옆집 상황에 따른) 
* 새 집(공부집) 구성을 위한 마을 활동 : 세간살이 공유 등
* 빈집 테마 논의 : 다른 세 테마를 어떻게 활발하게 만들까
* 마을잔치 준비 : 오는 일요일에 할지 그 다음 주에 할지? 한다면 잔치 준비
* 집사회의 안정화
* 추가 안건
 - 빈가게 
 책임질 사람 줄어 부담 늘어남. 시스템을 바꾸던가.. 
 마을이 안던가, 다른 사람이 멤버쉽 재결성 하던가, 가게를 닫는다던가, 컨셉의 변화라던가
 마을에서의 위상.. 표류하고 있었다. 다시 한번 이야기할 시점.
 - 빈고 
 집별로 빈집세/분담금 조정, 빈고 재출자..

등이었습니다. 

=== 0. 추가 안건 먼저 처리 ===
* 빈가게
  빈가게와 빈마을, 그리고 나.. 이런 주제로 집별로 가볍게 얘기를 유도하자. (집사) 
  빈가게 회의를 통해 지금까지의 운영을 정리하고 논의를 준비 (빈가게)
* 빈고
  집별로 빈집세/분담금 조정될 듯 (오를 수 있음). 빈고에서 다음 주 화요일 운영회의 거쳐 집들에 제안하게 될 것. 집사님들이 공유해주삼

=== 1. 또다른 새집 구하기 (옆집 상황에 따른) ===
옆집에서 많은 사람이 팔당으로 옮겨가면서 옆집의 거취를 급히 결정해야 하는 상황. 집을 계속 유지할지 뺄지 결정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결국 유지하는 걸로 결정했어요. 
따라서 또다른 새집을 구할 필요는 당분간 없어졌습니다. 
옆집을 어떤 테마집이 활용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도 나왔어요. 곧 그 테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면 공유될 겁니다. 

=== 2. 마을잔치 준비 ===
마을잔치는 4번째 일요일이 아닌 마지막 일요일에 하는 걸로 바뀌었더군요. 그래서 날짜는 29일. 
옆집이 이제 큰 변화가 예정되었으니, 지금까지의 옆집 생활을 정리하는 파티 겸해서 이번 마을잔치를 유치하는게 어떻겠냐는 사람들의 의견. 시간은 저녁 6시, 함께 식사하고 진행합니다. 

=== 3. 빈집 테마 논의 ===
공부집 이외의 테마 논의가 탄력을 못 받고 있었는데, 오늘 생산집+GH 번개도 있었고, 새로운 테마 몇개가 제안되면서 앞으로 활발해질 것 같습니다. "기본 테마" 아이디어 등은 당장 논의할 필요 없을 듯. 패스.

=== 4. 새 집(공부집) 구성을 위한 마을 활동 : 세간살이 공유 등 ===
공부집에서 필요한 것들 목록은 어느 정도 만들어놨다. 곧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 
세미가 들어오면서 가져오는 짐들이 있으니, 이후에 필요한 것을 다시 요청하면 될 듯. 
빈고에서 약간의 예산을 집들 리모델링 지원비로 책정할 가능성이 있으니 감안해서 필요한 것들 목록을 만들자.

=== 5. 집사회의 안정화 ===
 1. 주기
  주 : 2주 1회, 횟수보단 정례화되는 것이 중요한 듯
  살 : 매주하면 한번의 부담이 준다. 짧게 모이는 걸로. 
  몽 : 그래도 길어지지 않나? 집별 회의도 있는데 겹치거나 부담
  주 : 여유 있게 하되, 급한 논의가 있으면 그때 그때 소집하는 식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몽 : 마을잔치 하는 주에는 집사회의 쉬고 그 다음 연달아 (3주) 하는 식. 
  켄 : 마을잔치 직후에는 공유와 후속조치 등이 필요해서 바로 해야 할까. 
  오 : 다른 모임을 하면 그것도 부담 아닌가. 
  음 : 집사들이 쫓아다니며 좀 더 해야 한다. 2주에 한다면 확실히 지켜져야. 
  잔 : 집사들이 그 사람들에 대해 잘 모르고 소통 역할을 잘못 하는게 문제. 테마별 집사 생기면 조금 다르게 역할할 수 있지 않을까.
  몽 : 정기적으로 한 주에 하기로 하되, 집사들이 쌍방향 소통 활성화를 위해 이번 한 달 노력해보기. 
  잔 : 집사회의보다 집사는 집 회의가 더 중요함. 오히려 집사회의는 다른 사람이 참가할 수도. 
  켄 : 안건이 많을때도, 적을 때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유도리있게. 기본적으로는 매주 1회로. 
  ==> 일단 현재는 안건이 많은 달이 이어지고 있으니 매주 1회, 이후 조절. 
  
 2. 요일
  다음 주, 목요일 전에 각 집 회의한 후 요일 정하기. 
  
 3. 집사의 역할, 임기
  * 새 집사를 각 집이 정한 후 마을회의때 공유. 집사와 재정 담당.
  * 임기는 통일하자 : 두 달에 한번 바꾸고, 마을잔치에서 지난 활동 공유/소회발표 (홀수 달)
  * 집사의 역할은 크게 두가지 - 마을 대소사 공유 (top-down), 사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 (bottom-up)
    현재 한 가지 역할만 좀 되는 편인데, 이후에는 평소 의견 수렴 역할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자. 
  
 4. 집사회의 소집 방식
  소집하는 역할 지정할 필요성에 사람들 동의. 
  * 달별로 집별로 돌아가며 집사회의 소집하기로.  예) 6월은 생산집 집사, 7월은 공부집 집사, ... 

 5. 집사에 대한 메리트
  옆집은 청소 열외해왔다. 마을활동비 준다던가. 
  집별로 알아서 하자. 
  
정리 : 집사회의는 매주 1회 열리며, 요일은 다음 주에 결정. 집사는 2달에 한번 바뀌고, 마을잔치에서 집사의 활동을 공유함. 사람들의 의견을 평소에 수렴하는 역할을 강조. 집사회의 소집은 달마다 특정 집의 집사가 합니다. 집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메리트는 각 집에서 알아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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