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번 집사회의 결과 집사회의를 약간 잔치처럼 하자고 의견을 모았었고 5월 14일 월요일 저녁에 하자고 했었습니다. 장소는 곧 바이바이 할 낭만집.

 

하지만 그날 제가 사정이 생겼고 4월 마을 잔치를 안한 것도 있고 회계관련해서 조금은 중대발표?를 할 필요도 있을 것 같아서 보다 많은 사람이 오는 것 같아서 일요일로 옮기자고 했었고 노랑사를 빼고는 괜찮다고 해주셨어요. 노랑사도 다른 사람을 대신이라도 보내주겠다고 했구요.

 

 

2. 그래서 일요일 저녁으로 옮기면 어떨까 제안합니다. 집사들이 같이 요리를 많이 하고 사람들을 많이 불러 모아서 반쯤은 회의, 반쯤은 잔치가 되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게임도 좀 해보고.

 

 

3. 아울러 5월 마을잔지일인 5월 27일에 빈마을 소풍 혹은 체육대회를 제안합니다. 이건 회의때 논의해 봐요. 노들섬같은데로 맛있는 거 해서 가면 좋겠군요.ㅎㅎㅎ

 

 

4. 빈고비서진과 마을 회계에 대한 의논을 했습니다. 빈집 통장을 개설하고 앞으로 분담금과 마을 활동비등의 재정 관리와 마을 지출은 마을 회계가 관리할 것입니다. 빈고에 대해서는 이자만 지급합니다. 지난 집사회의 내용을 참고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조정된 분담금과 관련해서 집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회의때 오시길 부탁드려요. 물론 빈고 운영회의때도 안건이 논의될 것이고 큰 변화가 없으면

6월 분담금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일단 이정도의 얘기를 드리면 될 것 같네요.

 

어제 참여연대에서 하는 공동체 강의에서  빈집 소개를 하고 왔는데

많은 분들이 신기해 하시고 관심을 보이셨어요. 여러가지로 힘들고 피로한 점도 있지만 무언가 다르게 살고 있고 또 무언가 상상력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살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집사회의가 좀 더 즐거운 모임이 되길 바라며!ㅎㅎ

 

 


손님

2012.05.12 01:03:43

들깨! 아직 시간은 안정해진거? 그렇다면 여기다 서로 괜츈은 시간대를 적어서 맞춰보면 좋을것 같고.

그리고 이러저러해서 낭만집에 식기가 좀 빠져있어서, 당일날 오는사람들이 집에서 식기를 가지고 와야해요. 또 어떤 메뉴를 만들건지 양념같은 것 어떤것 필요한지 등등 이야기해요. 암만도 이번달 낭만집 집사는 나? 아~ 놔 바쁜데!!! ㅋ 이러면서 맨날  집구석에서 빈둥....ㅡㅡ

연락할일있으면 콜~ 010-7214-9645 나 전화생겼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2 해방채 6/12 해방채 회의록 [3] 손님 2012-06-12 4695
551 공부집 6월 10일 공부집 회의 [1] 손님 2012-06-12 5127
550 빈마을 집사회의 6월 15일 저녁 8시~! [3] 들깨 2012-06-06 4921
549 빈마을 6월 마을활동비 사용내역 [1] 들깨 2012-06-06 5015
548 해방채 해방채 회의록 5/27 우더 2012-05-27 4689
547 계단집 계단집이야기, 어제. 탱탱 2012-05-26 6154
546 빈마을 빈집 소풍 담에 가고 두물머리에 모내기 하러 가요! [5] 들깨 2012-05-24 4998
545 공부집 공부집 21일 회의록 [6] 손님 2012-05-22 5098
544 계단집 5월 17일 계단집 회의록 [3] 손님 2012-05-18 4932
543 빈마을 5월 마을활동비 사용 내역 [11] 들깨 2012-05-17 4799
542 빈마을 빈집의 계좌가 생겼습니다. 들깨 2012-05-17 5027
541 빈마을 5/13 집사회의록/ 5월 빈집 소풍-!, 빈집 계좌 신설 [2] 들깨 2012-05-17 11186
540 계단집 오랜만의 5월 10일의 계단집 회의록~~ [4] 미나 2012-05-13 4993
539 해방채 5.12 해방채 회의 [1] 손님 2012-05-12 4979
» 빈마을 이번주 일요일 5월 13일 저녁! 열린 집사 회의! [1] 들깨 2012-05-09 4916
537 공부집 5월 1일 화림의 녹취록.. <공부집 회의> [3] 산하 2012-05-03 5132
536 빈마을 4/27 빈집 집사회의 결과 [2] 들깨 2012-04-28 4840
535 빈마을 집사회의 4/27 (금) 아홉시 & 주장 선출 들깨 2012-04-25 4917
534 공부집 120423 공부집 회의 [3] 하루 2012-04-23 5164
533 계단집 계단집 이야기(4/19) [2] 손님 2012-04-22 4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