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 빈집

아랫집 조회 수 4874 추천 수 0 2011.03.24 07:22:33

빈집레터.jpg

 

*

살림살이

 

1.마지막주 반찬짝궁

자주와 병채
시금치, 미나리 나물
연근을 먹고싶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비싼데 캐오자라는 우마의 의견도 있었음

병채표 멸치볶음에 대한 요구폭발, 병채 급 의기양양 ㅋ 

 

2. 청소

이번주 약간 변경됨
손님방화장실 -깜찍이
베란다,빨래정리 -자주
냥이들 화장실 -멍니러니의 사랑 독차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깜찍이가
"화장실청소해주면 고양이들이 따른다 ."는 이상한 이론 펼치며 선점

 

//소윤은 3교대근무를 하고 있어서 얼굴보기가 힘듦.
손님방 청소를 맡기는 것으로 잠정적으로 합의
양래는 당분간 살림 인턴.)

//미나 4월 초부터 부엌 싹정리 욕구표명
잔잔 그밑에서 며느리 코스프레 시작 예정

//대청소 일정 :마을 잔치 끝난 후

 

 3. 그외 살림 살이

 -칫솔, 치약 정리
치약은 다쓰기전 꺼내지 말자

모자라게 되면  잡비로 공구, (집에 다녀올때 명절 선물의 아이콘 샴푸, 치약 셋트 가져오기로 )

자주의 지난 시절 충동구매 결과물 -스크럽제 선물하기로

*

마을 잔치 준비의 건
일요일 /빈가게에서 열립니다!!
마을 잔치 저녁식사부터 시작 (6시 예정)
빈고 총회 3시 예정
음식준비외에 다른사람들은 2시쯤가서 가게 정리 도와주자.

-자세한일정은 낼 집사회의이후 확정후 통보

 

*

텃밭회의
3월말에 심기 시작 !.
(아랫집의 옆집할매는 벌써 땅고르기를 시작 하셨음)
이번주 토요일 까지 준비 완료
(거름먼저 준비, 땅고르기 하루죙일 걸리니 미리준비 )
옥상청소와 땅 가꾸기는 평일에
지음과 함께 이야기 하고 준비하자!

텃밭이용

하늘집 -빈농 옆집 -팔당에서 작물재배하기로 
집별로는 어려울 듯하고,
아랫집중심으로 개인별 +앞집

잎채소 위주, 식재료위주로 자급자족 실천!!

*

재배치 관련

아랫집 새로운 장투 :소윤, 양래 (둘 다 공간이 없어 단투형태로 머무르고 있었음)

3월 까지는 사용에 무리없으나

존도우 컴백과 옆집 달군 ,승욱 컴백 예정

섬님 해방촌에서 빈집구하기 연기

가파른집 재계약 불발 가능성 등 이유로 4월 대비 논의 해야 할듯

- 옆집손님방과 아랫집 손님방을 당분간 장투방으로 이용해보자는 제안

가파른집 소속, 아랫집 생활 깜찍이는
"나는 잠을 자지 않는다!."깜짝선언
"앞집에 가끔 가기도 하고 나로인해 잠자리불편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하며
장투증가에 자신이 끼칠 영향이 없다고 선언 ㅋ

 

결론은 어찌어찌 닥치면 닥치는 대로 끼여서 오손도손 살아 보자 합의를 보았어요!

 

*

아랫집 공개문제
빈가게오픈으로 아랫집의 역할이 축소
이에 우리의결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1시에 영업이끝나고 아쉬움이 남으면 언제든지 아랫집으로 오세요. 하지만 서로 배려는 해야겠죠?

바로 오셔도 환영~

 


*그외의 아랫집소식
-우리oo이가 달라졌어요.

깜찍이의 내기억으로는 처음하는 청소를 하면서 이슷의 청소상태 감히 지적질!
양래씨가 처음으로 밥을 했어요.

jj선생님의 요가 교실 성황리에 진행중
일레븐의 책읽기 모임
생물학자이자 트렌스젠더인 글쓴이
대여섯장의 생물학적 이론들을 통한 검증과 한단락정도의 훈훈한 결론에
우마와 이슷은 지쳐가지만
우린 "포기하지않아. 죽지않아 !"

모두들 안녕~~~

급해서 간단 정리는 못했수와.

 

 

 


KenZzang

2011.03.24 07:30:38

ㅋㅋ 완전 짱이에요 이슷!!

여러가지로 즐거워졌네 회의 보고...

요가...땡긴다...굳어버린 내 목과 허리, 지금도 담의 통증이!!

지음

2011.03.24 09:13:03

아랫집은 회의록 잘 쓰기 경연 중인건가? 총회 때 서기로 추천해야긋다. ㅎㅎㅎ

손님

2011.03.24 19:26:25

사진속 우마의 하늘로 향한 얼굴...ㅋㅋ

아랫집 회의록 기대되요..ㅋㅋ

손님

2011.03.24 23:16:04

사랑스럽네요.

미나

2011.03.25 18:22:26

ㅎㅎㅎ 재밌는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72 계단집 빙고 공동체 공간 대출 계약자 모심!<계단집> 산하 2013-09-13 4877
571 빈마을 일정, 금고... 최소치와 최대치 지음 2010-01-29 4877
570 빈마을 20161025 새집논의 손님 2016-10-27 4875
569 주력발전소 넓은집 회의록 20131226 자유 2013-12-27 4875
» 아랫집 먼데이 빈집 file [5] 손님 2011-03-24 4874
567 빈마을 11월 4일 집사회의 [2] 유농 2012-11-07 4874
566 우정국 우정국 와인과 함께하는 회의 랴뮈 2018-01-29 4873
565 빈마을 단투 숙박날짜 다시올립니다. [1] 초록 2010-07-26 4873
564 아랫집 아랫집 5~6월 재정 손님 2010-07-04 4873
563 잘자리 150517 잘자리회의록 [6] 잘자리 2015-05-17 4872
562 공부집 7월 11일 공부집 회의록 [1] 반작용 2012-07-13 4871
561 앞집 짐 가져가세요. [1] 쿠우 2012-02-09 4870
560 빈마을 1월 11일 집사회의 회의록 [4] 손님 2011-01-12 4870
559 공부집 별 일 없이 산다~! 공부집회의~! (12.12.14) [1] 손님 2012-12-14 4869
558 아랫집 11/15 아랫집회의 [2] 디온 2010-11-16 4869
557 빈마을 11월 4일 집사회의 결정 사항에 따른 마을상호부조금 처리 방향. 산하 2012-11-09 4868
556 구름집 151231 구름집 회의록 엄지 2016-01-01 4867
555 빈마을 방문하고 싶습니다 [2] 손님 2010-05-26 4867
554 아랫집 아랫집 정기모임 [7] 손님 2011-03-18 4866
553 아랫집 아랫집 투숙 예약^^ 일요일~월요일! [4] 열매 2010-08-28 4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