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해방채 회의

해방채 조회 수 4728 추천 수 0 2012.07.01 22:44:03


참석: 우더, 살구, 나마스떼, 지음, 오디, 유농, 하람, 곤조 

불참: 린, 주민                         적은사람: ㅇㄴ



안건-


+

A: 화장실 청소를 좀 해야해요!

B: 해라~

A: 거실하는 걸로 벅차요

B: 니가 맨날 거실에 누워있으니까 거실을 하는거지~

두령: 회의하고 다 같이 청소합시다

모두: 네~


+

ㅇㄴ: 만화책 판 돈 7000원 뭐할까요?

ㅇㄴ이 (집에) 하고 싶은 걸 찾아한다.


하람의 장투. 

하람: 다른집에도 살아보고 싶어서, 7월에 살아보고 다른집에도 가보고 싶다.

남자 비율이 훅 높아졌다. 남자방과 여자방을 바꿀것인가? 


+

<전화찬스>

린은 내일 오후 계단집으로 옮긴다는


+

ㅇㄷ: 아지트 장비를 둘 자리를 마련해야 하는데 해방채에도 좀 둘 수 있을까요?

알아서 하는 걸로 결정


+

D: 시계를 바꾸면 좋겠는데?

E: 집에 망치가 필요해요~

F: 어느집에서 빌릴 수 있나?


+

G: 빨래를 지나치게 자주 하는 느낌인데 어때요? 일주일에 나흘은 돌리는 것 같은데..

수건 소비량이 너무 많은 게 아닌지.

-수건 한번 쓰자마자 빨지 말고, 자기 수건을 두고 쓰자


+

곤조는 여전히 필리핀 갈 티켓이 없어요~


+

H: 여름 엠티 가나요??

I: 짱돌은 우리가 양양에 온다고 생각하고 있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 숙박, 숙식 지원이 되니까~  양양이 강력 후보지지만, 다른 곳이어도 괜찮고.


A: 갈지말지부터 투표? 

두령 : 갈 사람 가요 

모두:네~

날짜는 7월 말쯤, 기간은 대략 일박이일, 

C: 가서 뭐하지? 우리 엠티 추진 위원장을 뽑읍시다//

D: 곤조 어때요? 엠티 안 갈 사람~

와아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곤조는 위원장 돕는 역할을 잘 할 수 있다고 해서, 위원장의 수족이 되기로 함.

E: 오디 어때요? 백수 되셨다고~ 이런건 백수가 맡아야 하는데~

와아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짝짝짝짝


+

7월 6일/ 가게에 공연보러 오세요~ 저녁 7시부터입니다

19금 연극[외국공연]과, 귀찮우유, 요즘 연습이 안되서 혼란에 빠지고 있는 모 밴드의 공연... 들이 있을 예정입니다~



///////한주 나누기~////////


곤조: 서초본당에 있었어요.  좀 이상하게 갑갑하고, 피곤이 잘 안 풀리고 그랬어요. 


유농: 가게에서 인디자인 스터디 시작했어요~ 화요일 저녁에/ 요즘에는 덜 바쁘게 살고 있는듯~ 


오디: 백수가 됐어요.

위원장의 변-취임사를 요청함..  오디: 즐거운 여름이 될거에요 (훗~) 우와아ㅋㅋㅋㅋㅋㅋㅋㅋ 짝짝짝


지음: 3주동안, 제 계획대로 되진 않았지만, 마산 부산 울산 밀양 대구 청주 무주 진안 금산 익산 돌고 왔어요. 원래는 자전거로 쭉 올라오려 했는데... 날씨도 그렇고 나이도 그렇고, 사람들 만나다보니 (뭔가를 타고 왔다는. 버스? 기차?)

마산에서는 완전 맛있는 팥빙수를 먹었고(나마스테도 안 먹어본 마산 명물) 그리고 부산 울산 밀양....... 곳곳의 이야기들~ 


살구: 저는 요즘 한 4년만에 밴드질을 하겠다고 사람들 만나 놀고 있어요. 재미있어요~ 공연을 잡아 놓은 게 좀 불안할 뿐..?

이번주에는 외출이 많았어요(방긋) 요즘 가게에 화림,체가 일을 같이 하는 덕에.


하람: 친구들하고 실컷 놀았는데, 패턴이 늘 같아서... 이제 한동안 안 해야지.. 하는 생각을....

청년대학(대안대학 만드는 곳)이랑 공부도 하고 있어요. 두개의 문, 쌍용자동차 다큐를 봤구요.


나마스떼: 저는 한 열흘째 집에 붙어있으며... 책보고 일 있을 때 잠깐 나가고. 가만히 있은지 사흘쯤 됐을 때, 너무 잉여인것 같아서... 피가 남는 것 같아서.... 세번의 시도 끝에 헌혈을! 전부 하지는 못하고 혈장헌혈만 할 수 있었어요. 텃밭 관리 다시 제대로.

7월 부터는 이런저런 일들 생길듯.


우더: 휴학을 한 뒤로 계속 잘 지내고 있고, 내일쯤 집에 한 번 다녀올듯. 아지트에서 하는 일은 잘 되고 있어요. 9명정도 모여서.

7월 셋째주 금요일 저녁, 가게에서 공연할 것 같아요.


송알(놀러오심): ㅋㅋㅋ이런 자리.. 거의 3년만이네요. 낮에는 직장일. 그저께는 서른살 생일이었고.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회의 끝~

이제 ㅇㄷ님이 아침부터 끓이신 백숙을!!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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