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보고.pdf


안녕하세요. 마을회계 쿠우입니다.


마을활동비는 걷는것을 잠시 중단하고 있죠. 수입 없고, 특별할 것 없는 일상적인 지출이 있었습니다.


마을회계 관련해서는

지출에서 :: 집사회의에서 결정된 살림집 도어락 비용 지출되었습니다.

수입에서 :: 특별히 공부집에서 20만원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그 외에는 특별할 것 없는 수입과 지출들입니다.


지금 계단집에서 전 회계 '들깨'의 계좌로 입금을 하였는데요. 들깨가 이쪽 계좌로 보내주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보내주지는 않았으나 그것까지 포함해서 보고합니다.


2012.10.01. 업데이트 상황

들깨가 계좌이체를 해주었네요. 살림집에서 8월28일에 있었던 집사회의 지출분을 들깨가 빠트렸다고 합니다. 9월에 들깨에게 지출한 것으로 정리해서 다시 올립니다.


산하

2012.10.01 08:26:09

마을회계 수고 많아요...^^ ㅎ


회계 보고 열어봤는데....

기본적인 내용들도 생각이 나지 않아서.. 

들깨,쿠우 올린 지난 글들 보고 나서야 첨부파일 내용이 이해가 갔다는...ㅎ


한가지 궁금한건.. 공부집에서 선물 이십만원은 어떻게..? 적은돈도 아닌데...


추측 한건.. 공부집은 예비비(장,단투비 받고 남은 돈들) 적립 안하나요..?



쿠우

2012.10.02 00:24:27

이에 관련한건 공부집에서 별도로 글을 써야 할 것 같네요. 기다려주세요.

산하

2012.10.01 09:10:33

그리고... 제안 하고 싶은 게 있긴 한데... 따로 글 올리는 것 보다..

쿠우가 개인적인 글을 올린건 아니니까...여기 댓글로 할 께요...^^


현재 마을 활동이 (제가 보기엔)활발 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기존 적립된 마을활동비를 적극적(?)으로 소모 시켜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요....?


현재 마을활동비를 당분간 걷지 않기로 한것도..


마을 외부일 이건 내부일이건..  돈을 걷어 놓고 쓰지 않아서 문제라고 여겨지는 것 같은데..


적립된 마을 활동비를 여기저기 써서..  마을주민들에게  기쁨(?)을 주고.....ㅎㅎ


그래야.. 다시 걷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 않을까?  싶고.....


마을 상호부조 금 도.. 


현재  공부집,해방채, 계단집만  걷고 있는데..(이건 결정된것이 4월 쯤이라서..)

살림집, 작은집도.. 같이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상호부조금이라는 것이 위급 상황에서의 재정지원 성격이므로


마을활동비 의 논란(?)하고는 관계없이.. 빈집 공동체 라면 전체적으로 같이


참여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리 하자면..


1.  현 집사회의를 열린 마을 회의로  확대 해서..

   마을 활동비를  적극적으로 소모시키자 입니다!! 





쿠우

2012.10.02 00:29:15

마을 상호부조금에 살림집과 작은집이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만, 현재 작은집과 살림집이 집이 안정화 되는 과정이고, 그 내부에서 어떤 의사결정이 날지 궁금하네요.

마을활동비 지출과 관련해서는, 회의의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지출할 내역이 먼저 나오고, 그것을 지출할지 말지에 대한 공동체적 합의를 위해 회의체가 있는 것인데, 지금은 회의체가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지출할 내역이 안나오고 있다는 것이 문제니까요. 마을회의냐 집사회의냐 하는 제도적 문제에 집중하기 보다는 활동을 만들 역량 혹은 에너지가 스스로에게 있는지에 대해 우리가 물어야 하지 않을까요?

산하

2012.10.05 11:46:27

아! 제 말이 오해를 불러 일으켰군요~ 

 

"지출할 내역이 나와야 회의를 할텐데 안 나오는 것이 문제이지..

   회의에 구조에 집중할 것이 아니다" 라는 의견에 


저는 동의 도 부정 도 하지 않습니다..  

물론 다른 의견은 있으나.. 

그 (저의)이견을  다시 말하는 것은... 저의 관심대상이 아닙니다...^^


제가 올린 글에서 보기엔 제도적 문제에 집중하는 것으로  

읽혀 질 수 있으나.. 그것은 피상 즉, 겉에 드러난 것에 불과 합니다..

역시나 그것(제도적 문제에 집중하는 것) 또한 제가 관심 갖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마을활동을 만들어갈 역량에 대해서.. 

역시 제가 이렇다 저렇다.. 논할 주제가 못됩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집사회의를  (당분간)  

열린 마을회의 로 확대하자! 라고  주장한 것에 대한 이유와 원인은....


뎃글로서는  설명불가합니다...ㅎㅎ


여튼  정식 안건으로 요청합니다..^^


요청을 어디에다 해야 되는건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12 우정국 우정국 창고 물건찾아가세요 1탄 책장편-유진 file 랴뮈 2018-02-08 4915
611 앞집 작은집 10월 재정 정산 [2] 우마 2011-11-14 4914
» 빈마을 [회계]9월 마을회계 보고합니다. file [5] 쿠우 2012-10-01 4914
609 낭만집 낭만집 '닷닷닷' 한미FTA 집회 장소로 갑니다~ [1] 케이트 2011-11-11 4911
608 살림집 20130905_살림집회의록_그림 [3] 그림 2013-09-06 4911
607 아랫집 7월 10일 아랫집 회의 [2] 우마 2011-07-11 4910
606 아랫집 12월 11일 아랫집 회의 [1] KenZzang 2011-12-16 4907
605 빈마을 빈집사회의(10월 23일) [2] 손님 2010-10-24 4906
604 빈마을 인다다큐페스티발 화요일 갈 사람? [1] 손님 2010-03-29 4906
603 계단집 개봉박두!! <계단집 공동체 금고> 회의 시작! 10월 부터~~ 산하 2013-09-27 4904
602 아랫집 이층 침대 들였어요 [1] 지음 2010-02-18 4903
601 계단집 140112 계단집 회의록 지음 2014-01-13 4900
600 빈마을 늦었지만.. 빈마을집사회의 보고 (3월 13일 밤) [5] 손님 2011-03-19 4899
599 살림집 20130530_살림집회의록_베로 file 베로 2013-05-31 4899
598 주력발전소 20140214 넓은집 회의록 자유2 2014-02-20 4897
597 구름집 20161001 구름집의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회의 수수 2016-10-05 4896
596 살림집 살림집회의 2015.10.01 + 9월 회계 file 수정채 2015-10-02 4896
595 마실집 11월 마을잔치는 마실집에서 해요~~ file [2] 유농 2013-11-17 4896
594 빈마을 거대한 이합집산?! [4] 지음 2010-01-26 4896
593 계단집 뒤 늦은 7월 26일 계단집 회의 내용~~ [2] 미나 2012-08-07 4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