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에요.

 

집사회의를 우여곡절 끝에 이번주 금요일로 잡았습니다.

지난 집사회의를 한지 한달도 넘었네요.

시간은 밤 아홉시구요 계단집에서 할 예정인데 까페 해방촌에서 해도 괜찮겠네요. (의견 주시고요)

 

논의 안건은 내일 좀더 보강해서 올리겠지만

 

우선

1. 회계건 - 할 사람 있는지? 상황 공유, 토의. 빈고 총회도 지났고 무언가 정리를 할 시점인 것 같네요.

2. 마을잔치 - 까페 해방촌 오픈 파티와 겹치니 많이 가볍겠지만 정할 것들을 얘기해 보아요.

3. 새집 준비상황 공유

 

까페도 오픈하고, 빈고의 운영위원들도 바뀌고, 봄도 오고, 주장들도 싹 바뀌어서

서로의 소식을 공유하고 흐름을 잡아보는데도 많은 이야기가 필요할 것 같네요.

집사회의는 어떤 공간인지, 빈마을은 빈집은 어떤 공간인지에 대한 얘기도 곁들여서 들어갈 것 같구요.

 

또하나

 

주장선출을 새로 했으면 합니다.

우선 주장이 될 시점 저의 상황에 대해서 잘못 판단한 게 커서 여러가지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 같고

앞으로 몇달도 주장을 하기에 제 상황이 여의치 않네요.

 

물론 여러가지 흐름들이 있으니 당장 관심을 뚝 끊진 못하겠지만

회의 잡고, 논의를 끌어가고, 정리하고, 사람들 얘기 듣고 하는 역할들에 대해서 보조적인 위치에서 돕고 싶네요.

 

집사회의에서 좀 더 얘기해보고 확정짓겠지만

회의 후에 각집에 공지를 하고

마을잔치때 이왕이면 하고 싶은 분이 있어서 주장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사회의에 많이들 와주세요.

집사가 아니어도, 빈집장투가 아니어도 누구나 오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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