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빈집을 만들려고 합니다.


 요즘 (빈집에서의 성수기?..라는 여름쳘 이기는 하지만)모든 빈집이 장투,단투 로 만원인 상태인거 같아요.

 전부터 생각은 해 왔는데 이번 기회에 또 다른 빈집을 만들면 좋을 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 제가 생각하고 있는 새 빈집은 일단 일인당 캐리어가 2개 이상이 되지 않는 되도록이면 간단한 짐이 어야 하고 집에서 쓰는 가구 같은 경우에도 최소화로 해서 빈공간을 많이 만들려고 해요

 이렇게 해서 만든 빈공간은 다양한 작업공간으로 쓸 생각이구요.(이 공간에 대해서는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쓸지에 대해 얘기를 나누어 보아요.)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저한테 연락주세요

 그리고 빈고에서도 한분이나 두분정도 같이 해주실수 있는 분은 연락주세요(보증금 대출 관련..)


첫번째 만남은 이번주(7/15)일요일 오후 3시 쯔음에 가질려고 해요.


<빨리빨리 진행해서 가능하다면 이번달 안으로 새 빈집을 만들고 싶네요!>


-저는 석달정도 공부집에서 지내다가 7월 한달정도 다른 곳에서 지내고 있는 하루입니다(010-3713-4752,여기로 문자주세요)-


손님

2012.07.10 09:01:13

아! 일요일날 약속시간 5시로 변경할께요-하루-

손님

2012.07.12 07:53:45

오, 시작하는 거?

나도 새집 만들기에 동참/동거 의향이 있어서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곧 마음 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같이 얘기하고 싶은데.. 이번 주말에는.. 어디 멀리.. 어야가염... ;ㅅ;)/

가능한 일찍 올라와 볼게요 저녁쯤에라도 얼굴 보면 좋겠네염. 

안되면 다음주에 이어서 참여하는 걸로. ㅎㅎ. 장소는 어디로?

_연두


p.s. 다만, 하루 생각처럼 캐리어 2개로 끝낼 수 없는 것들을 이고지고 사는 저는, 고 지점을 조금 생각해 보고 갈게요.

분명한 집의 테마와, 과연 나는 나의 짐을 어디까지 이고지고 살고 싶은가. (살림짐은 거의 없고-_- 대체로 책과 허섭쓰레기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52 아랫집 2월 22일 아랫집 회의 [1] 우마 2011-02-23 4942
651 아랫집 보일러 수리 진행 중이에요.. [3] 우마 2011-02-06 4942
650 아랫집 4월22일 러브하우스 아랫집 file [3] 우마 2011-04-23 4939
649 공부집 이번주책읽기 - 모든 작은 것들, 약한 것들을 위한 꼬장꼬장+걱정 +회의많은 국선변호사 file [4] 손님 2011-08-11 4938
648 살림집 20130404 살림집 회의 - 대한문 쌍용차 분향소 앞에서... 파스 2013-04-10 4938
647 앞집 작은집 이모저모 file [2] 우마 2011-11-14 4937
646 빈마을 중요!! 칼챠파티 사진 슬라이드를 위해 사진을 모읍시시다. file [6] 손님 2010-06-08 4937
645 공부집 12월 4일 공부집 회의 [2] 모모 2011-12-06 4935
644 우정국 0427 우정국 회의 [1] 보연 2017-04-28 4933
643 계단집 5월 17일 계단집 회의록 [3] 손님 2012-05-18 4932
642 빈마을 하지메 친구 숙박문의 디온 2010-03-06 4932
641 빈마을 빈마을금고 초안 논의 지음 2010-02-07 4932
640 빈마을 12월 집사회의록 (2010/12/23) 지각생 2010-12-24 4930
639 구름집 20140826 구름집 회의 한돌 2014-08-27 4929
638 빈마을 빈집의 회계를 뽑습니다~! [3] 들깨 2012-04-03 4929
637 공부집 2012년 1월 말까지 공부집 재정 [1] 모모 2012-02-06 4928
636 빈마을 음식물이 썩어간다... 우마 2011-02-25 4928
635 낭만집 낭만에 대하여 2 ; 닷닷닷 20111011 [1] 연두 2011-10-29 4927
634 빈마을 20170212 빈마을생일잔치논의 모임 오디 2017-02-15 4926
633 빈마을 11월 빈마을활동비 내역 지음 2011-12-01 4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