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1회의록

공부집 조회 수 5298 추천 수 0 2013.04.12 07:56:02

20130411


공부 집 회의록


참가자: 위어도, 돌고래, 노랑사, 해씨, 덴마, 그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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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사

다음 주 중으로 영상작업 다 끝날 것 같고, 다음주에 짐 대전으로 보낼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전반적으로 사람에 대해서 애정이 식어버린것 같아요.

(저기압 노랑사;;)


돌고래

여행에 돌아와서 피곤한 것을 조금씩 돌보고 있어요.

지금 여성 방으로 짐들을 좀 옮겼어요. 옮겨서 뿌듯하고, 기다려줘서 고맙고, 오래걸려서 미안해요. 내일 제가 출연한 다큐멘터리가 시사회를 해요.

대학교 공부랑, 취업을 시작해야할 것 같아요. 그래서 좀 머리가 아파요.

이제 중간 기말이라 정신없어요. 그리고 오늘 저 거실 청소 했어요

(일동 환호)

Q&A

해씨

여행가서 어땠어요?

돌고래: 너무 좋았어여!!!!!!!! 물어봐줘서 고마워용

위어도

저는 월요일에 지인이 손님으로 와서 이야기도 하고, (중략) 엄청난 사람이었음

카페해방촌에 데려 와서 차랑 주고 이야기 했죠. 그리고 어제 강남 히피 바에 가서 되게 귀여운 사람들 만났어요.

오늘 카페 해방촌 갔는데 마스터 수희씨랑 일하고 싶다는 이야기 하다가, 강가의 상담소처럼 일주일에 몇 번씩 하는 이벤트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름

누워서 지내고 있어요.

덴마

뭔가 바쁨 뭔가 돈이 없음. 아낄려고 하는데 없음.ㅠ

해씨

저는 요번주 일요일에 우리 아들이 초등학교 검정고시 봐요. 이번에 검정고시 도전을 한다고 해서 만나러 가서 시험 잘 봤다고 축하를 하면서 맛있는 거 먹으려고요.

오늘은 사무실 이사를 해서 같이 일을 도왔더니 손이 덜덜덜덜 떨렸어요. 배추 싹이 나서 마을잔치 끝난 다음에 모종을 옮겨심기하려구요. 많이들 도와줘요!!ㅎ 이주 전에 노랑사랑 같이 찍었던 확산탄 반대 영상을 찍을 때 동참을 해 봤는데, 나는 영상 찍는 작업이 그렇게 힘든 줄 몰랐어요. 너무 인상적이었고, 노랑사가 존경스러웠어요. 노랑사랑 같이 사는 게 참 영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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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쌀밥 간헐적으로 쌀밥 해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또 다른 잡곡을 섞어 먹어봐요.

진공청소기 구입 건: 돈이 부담스러움. 그 대신 자루달린 대걸레 구입 알아보는 걸로.

라꾸라꾸침대 옮겨 오면서 도와주신 분한테 사례를 할 까 해요. 2만원지출.

4월 21일 마을잔치 경비 일부 4만원 지원하기로.

집안청소

특정한 몇 사람이 많은 일을 하게 되면서 그 이외 다수의 자발성이 약화된게 아닐 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그 전에 해 왔던 데로 역할을 고르게 나누는 거는 어떨까 해요.

@@일 분담하기!

@@돌고래한테 수납공간 마련하는 합리적인 방안 의논.

@@스크래치 보드 사는 것- 꾹꾹이 방지 할 수 있어요.

@@ 고양이 대리인 돌고래로 바뀜!

@@ 재활용 쓰레기 봉투 사기!

@@회의하기 전 대 청소하기 30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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