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정식 인사드리는 계단집 루카입니다.

4월 4일부터 계단집에서 장투로 살고 있구요. 좋은 식구들 덕분에 잘 먹고, 잘 자고 지내는 중입니다.

독립영화 작업하고 있구요, 지금은 작업하고 있는 영화 일 때문에 다른 집에 놀러 가보진 못했는데

시간 여유가 좀 나면 빈가게도 그렇고 꼭 구경 가겠습니다 :)

 

홈페이지에 글 올리는 게 자꾸 오류나서 이제서야 올리네요 ㅠ

너무 늦었지만 5월 2일 계단집 회의록 올립니다.

 

일시 : 2013년 5월 2일(목) 늦은11시~새벽1시

장소 : 계단집 거실에서

참석자 : 미나, 유선, 아리, 주노정, 루카. (산하는 늦게 합류)

 

* 안건 *

- 탈수기 주문 완료(아리)

- 화장실 빨래 얼른 합시다(유선에게)

- 난로 제작 예정 : 예시 제시는 미나가 함

- 개인 일정 : 이번주 울산 다녀옴(아리), 16-19일 부산 다녀옴(미나)

- 잔잔 결혼식 다다음주에 있음(유선)

- 테이블 위 및 주변을 깨끗이 합시다!

- 로자 결혼식 6월 15일에 있음

- 5월 분담금 18만원 동일 : 빠듯한 살림이 될 듯.

 

* 개인 생활 공유 *

- 아리 : 도시농업 간사일 시작. 다음주부터 간사하게 본격 시작. 출장이 다소 있을 듯함.

- 루카 : 영화 작업을 위해 오디션 계속 보는 중. 엔터테인먼트 굽실거림에 절받기 버거움.

- 주노정 : 빈고 활동가 대표가 되었음. 계단집 멤버 중 유일한 연애인.

- 미나 : 일하다가 울분이 터질 뻔한 적이 있었음. 2주 연속이라 좀 힘들었음.

- 유선 : 직접 기획한 6월 1일 포스터가 나왔음. 주말이 더 바쁜 생활을 계속하는 중.

- 산하 : 약수터 공터에 텃밭 작업 진행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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