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지음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달려와주신 지음, 너무 고마워요!

멍과 오디가 직접 만든 카라아게(닭튀김)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회의 안건>

 

ㅁ빈고 MT

-참석자: 오디, 우더, 윤자   *멍, 카야, 하람은 미정

 

ㅁ가전제품

-선풍기→ 옥탑방 시급, 여자방은 벽걸이 선풍기를 설치하자

-정수기→ 여름이라 물을 끓여 마시기 덥고, 무엇보다 가스비가 많이 나온다. 다같이 물색해보자

-빙수기 구입. 무려 9900원에 수동

 

ㅁ장마 대비

-옥탑방 현관문 천막 설치→ 방수포 등 설치물에 대한 비용은 윤자가 알아보기로.

-복도 벽에 금이 간 곳 발견→ 임시로 물이 새는 곳을 막았습니다. 실리콘으로 재정비하면 좋을 듯

 

ㅁ재정 상태

-회계 담당인 오디가 지출 내역 등 재정 상태를 공유하였습니다.→ 돈을 많이 사용 하고 있으니 아낍시다!

-우더네 꾸러미를 받아 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한 주 나누기>

 

하람 신택리지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키워드를 세가지 정도 생각했어요.

노트북이 계속 말썽이에요. 조만간 포맷을 해야할 것 같아요.

우리집 회의록을 읽었습니다. 윤자가 저를 디스하더군요. (오해입니다) 이대로가단 사람들이 저에 대한 오해를…

지난 주말, 베로가 제안한 일을 가지못했던 것이 마음에 걸렸어요. 살림집으로 사과드리러 가는 길에 수박을 샀습니다.

맛이 없었다고 하기엔 화채를 너무 잘 먹었던 하람, 그래도 잘 풀려서 다행이에요!

 

윤자 지난 주 금요일 해씨의 생일 기념으로 공부집에 가서 영화를 보고 즐겁게 놀았습니다.

어제는 지우님이 직접 만드신 '오적'이라는 게임을 플레이 했죠. 레지스탕스도. 재미있는 일들 투성이, 즐거워요.

 

카야 똑같이 지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기존에 있던 팀 대신 투입된거예요. 그래서인지 조금 압박이 있어요.

주말에도 바쁘게 일하시는 카야님, 화이팅이에요! 

 

우더 미드 왕좌의 게임을 보는 중이에요. 장르는 판타지. 재미있습니다.

워킹 데드도 볼 예정이에요. 하람이 만화를 찾을 때 우더는 미드를 본다는 사실!

 

오디 방충망이 생겼어요(짝짝짝)

옥탑방에도 달았어요(   〃   )

퇴비를 만들 때, EM과 쌀뜨물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가 필요해요.

일단 간단히 쌀뜨물과 달걀 껍질을 이용해 만들고 있습니다. 참 흙도 더 필요해요!

 

멍 퇴비를 주고 나니 비가 왔어요. 잘 자란 모습에 뿌듯합니다.

종자가 서로 다른 고추를 심었던 모양인데, 한 쪽이라도 잘 자라고 있어 좋아요.

낮 밤이 바뀐 생활 패턴. 요즘 하람이 일찍 나가서 새벽에 의자 소리가 신경쓰이네요. (하람은 괜찮다고 합니다)

다음 회의 때 다같이 외식을 하면 좋겠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2 구름집 6/20 구름집 회의록 [1] 오디 2013-06-21 6100
711 살림집 20130620살림집회의록 [1] 연두 2013-06-21 4742
» 구름집 6/13 (목) 구름집 회의록 윤자 2013-06-17 5313
709 연구소 컴퓨터 설계 강좌를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2] 성재 2013-06-17 7492
708 공부집 20130613 공부집회의록! [2] 도담 2013-06-16 5475
707 살림집 20130613_살림집회의록_정민 [2] 정민 2013-06-14 4701
706 계단집 0613 계단집 회의 [1] 아리 2013-06-14 4978
705 빈마을 CSA(공동체 지원농업): 평창 맑은터 에서 나눔 바구니입니다. file 산하 2013-06-13 4894
704 구름집 6/6 (목) 구름집 회의록 [2] 윤자 2013-06-08 5149
703 연구소 주중에 급한 일들이 있어서 신경을 못 쓰고 있었습니다. [6] 성재 2013-06-02 8814
702 빈마을 변화3_후암동약수터밭 산하 2013-06-02 5073
701 구름집 5/28 (화) 구름집 회의록 [1] 윤자 2013-06-01 5550
700 공부집 20130530 공부집 회의록 덴마 2013-05-31 5595
699 살림집 20130530_살림집회의록_베로 file 베로 2013-05-31 4899
698 계단집 2013년 5월 30일 계단집 회의록 루카 2013-05-31 4773
697 공부집 [다큐상영] '혁명을 시작하는 방법' 6/7 8:00 PM 공부집 file [4] 덴마 2013-05-30 12492
696 연구소 스팸이 눈에 띄게 줄고 있네요... [5] 성재 2013-05-25 9108
695 구름집 5/21 (화) 구름집 회의록 [1] 윤자 2013-05-25 6277
694 공부집 오늘부터 공부집 장투 [2] 자유 2013-05-24 5198
693 공부집 공부집 회의록 [2] 그름2호 2013-05-24 5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