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30_살림집 회의록_베로정리

11:20pm

 

참가자: 하루, 베로, 연두, 파스, 정민

진행: 하루

서기: 베로

 

1. 근황

베로: 잘 배우고 쉬고 또 잘 배우고 쉬는 방법을 찾아갈 것 같아요.

파스: 특별한 일 없이 지내고 있어요.

연두: 5월이 가고 있어요. 5월이 가면 안되는데,,, 해야할 일이 많은데 말이죠..

하루: 잘 지내고 있어요.

정민: 잘 지내고 있고, 신택리지가 재.택근무처럼 이뤄지다 보니,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보면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에 싸여서 편히 옥상텃밭에 지내고 싶었어요. 오늘 밤 운동을 하며 열반의 경지를 잊고 지내며 속세의 것을 잠시 잊었어요.

 

2. 공유사항

1)물품구입:

_벌레 약 구비,

_방충망: 거실용 방충창문 있어요. 허나 방충문을 끼면 창문을 다 열지를 못했어요._조립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_태아가 기억하는 부분 물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방충망 사두었어요(정민)_낮 시간에 해야하는데 시간이 안 되서 못하고 있었어요. 다음주 오전시간에 진행예정_도울게요.(수요일 오전 하루가능해요)

_망치빌리기: 연구소 or 옥상집

_: 여름철 습기에 좋아요.

_외벽, 서빙고 곰팡이: 시트지 방수처리

 

2)마을투어 프로젝트_각 집에서 자발적 금액 책정 결정, 집별 여유에 따라 각집 돌아가면서 하는 것도 방법일 듯/

 

3)해방촌 사람들 조직되었어요_관심있는 사람 누구든 참여 가능, 활동가 지원 활동비 마련, 회비책정_흥미진진해요. 마을에서 일을 하려면 돈을 내야해요_이것이 바로 반자본주의의 꽃!

 

4)빙고회의 보고_이번 공부집 회의 때 확정 예정, 주노정 공간사업: 연구소 3층 작업실

화요일 카톡방에서 공유하여 갈 수 있도록 해요.

5) 텃밭_대를 세웠어요. 가지, 오이 꽃이 피었어요.

시청앞 도시농업에 가서 지렁이 1천원 어치 사고 비료 얻을 수 있어요. 천으로 된 화분, 줄 등을 팔고 있었어요.

 

3. 논의사항

1) 장투관련

좌인이 2주여간 살림집에 지내기로 하여, 장투가 급히 결정될 사항에서는 미뤄진 것 같음

9월말~10월 말 하루 여행할 것. 여유가 되면 잡비 생활비까지 내고, 여유가 안되면 잡비, 생활비 제외한 비용 제출 할 것. _10월 한 달은 비는 것이므로 한달 장투 가능으로 여지가 있는 분 투숙가능

*현재, 장투문의_

_어제 오신분: 9월쯤 서울 올라올 계획이나 미술을 하셔서 짐이 많고 고양이가 있어. 해방촌, 빈집에 대한 호감은 높아 해방촌으로 전세 알아볼 예정

_좌인: 6월 말 이후 장투여부 확정 가능, 이후 빈집이든, 빈마을에 사는 것도 좋을 듯.

 

2) 분담금 조정

빙고 분담금의 변경(4월자)으로 20만원 미납상태

4월부터 분담금 조정해야 할 상황이나 현재 소급해서 내라고 하기엔 무리.

기존의 집 잉여금이 플러스 상태이면 잉여에서 지출, 마이너스 상태이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진행 예정

6월부터는 빙고분담금 10만원 추가를 고려, 평균 5인 투숙으로 기준, 1인 최소 2만원씩 올라가야 할 듯

빙고분담금 20만원

월세 60만원

공과금 10만원(인터넷 16000원 가스비, 전기료, 수도세)

*가스비: 겨울 피크 22만원 2 9만원 3 15만원_겨울평균 20만원(최소 4-5)_단투 분담금으로 충당

*수도세(두달에 한 번): 5-8만원 평균: 5만원

*전기세: 평균 3만원(초기 개인컴 없을 때보다 늘어 3만원)

 

식비 3만원/1 15만원_올해 2월 정도부터 생협물품 사용 등 후 이전 평균 이상 사용 예.상

잡비(물품구입) 2만원/1 10만원

빈고 상환금 1만원/1>> but, 매달 6만원

각 개인당 6만원

110만원 22만원

6월부터 22만원선 예정(5인이면 24만원)

>>>향후 가스비 충당, 식비, 잡비 잉여여부 파악예정

 

식비_매실 등 물품에 대해선 각출 예정, 앞으로 이불 살 필요 없을 듯하여 충당 계획이 되면 분담금 선불 정도로 해결 할 수 있을 듯.

정민_ 분담금 네 달 선불

 

장투 고민

-7명 정도 살 수 있을까?_가능하다고 봐요, 분담금 여유롭게, 극한을 고민, 사람 어울려 살아감

화장실 문제_삶의 사이클 바꿔보고 몸이 공간에 맞춰볼 수 있음, 빡세게 살고 보면 생활력이 늘어날 수 있을 듯.

-다음주 공부집 문제도 해결되고 나면 장투 문제 해결을 대대적으로 진행

-기존의 선입견으로 구애받지 말고 장, 단투에 대해 열어두고 조정해봄이 좋을 듯_불편함이 생길 때 이야기하며 조정해봄이 가능하고 좋을 것 같아요.

 

-단투: 보통 여름이면 빈집이 사람이 모이는 데, 그 기간만 지낸다고 하는 사람들이 가능하다면 유치하고, 겨울 가스비 등을 충당하면 좋을 듯. 여름 단투 유치해요^^

 

3) 작업실 공간분담금

개인 1000원 단체 3000

공간의 문제: 단체가 와도 우리가 그 공간을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면 1000원이 되는 것.

일단 받아보고 안되겠을 때, 단체 5천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연두의 절절하게 와닿는 (어린이 단체 손님 5명이 작업실 책상 밑에 와서 놀고 있으면, 천원 해주고 싶어요) 예시로 말도 안되는 상황을 기대하고 겪으며 원동력으로 삼아요~라고 결론 남. ㅋㅋ

이를 통해 우리는 EQ를 개발해 봐요~~~***

집에서 애를 키우는 재미, 웃을 수 있다는 말처럼 우리 집 누군가 덕에 정말 웃어요. 우리집 누구 아니면 웃을 일이 있겠어요!! 고마워요 우리에게 기쁨을 지금처럼 주면 되요.(진심의 애정임다^^)

 

12:20am 

깔끔 상큼하게 회의 끝나고 EQ도 키운 즐거운 회의 끝~ 

또 한 주 행복하게 지내보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2 구름집 6/20 구름집 회의록 [1] 오디 2013-06-21 6100
711 살림집 20130620살림집회의록 [1] 연두 2013-06-21 4742
710 구름집 6/13 (목) 구름집 회의록 윤자 2013-06-17 5313
709 연구소 컴퓨터 설계 강좌를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2] 성재 2013-06-17 7492
708 공부집 20130613 공부집회의록! [2] 도담 2013-06-16 5475
707 살림집 20130613_살림집회의록_정민 [2] 정민 2013-06-14 4701
706 계단집 0613 계단집 회의 [1] 아리 2013-06-14 4978
705 빈마을 CSA(공동체 지원농업): 평창 맑은터 에서 나눔 바구니입니다. file 산하 2013-06-13 4894
704 구름집 6/6 (목) 구름집 회의록 [2] 윤자 2013-06-08 5149
703 연구소 주중에 급한 일들이 있어서 신경을 못 쓰고 있었습니다. [6] 성재 2013-06-02 8814
702 빈마을 변화3_후암동약수터밭 산하 2013-06-02 5073
701 구름집 5/28 (화) 구름집 회의록 [1] 윤자 2013-06-01 5550
700 공부집 20130530 공부집 회의록 덴마 2013-05-31 5595
» 살림집 20130530_살림집회의록_베로 file 베로 2013-05-31 4899
698 계단집 2013년 5월 30일 계단집 회의록 루카 2013-05-31 4773
697 공부집 [다큐상영] '혁명을 시작하는 방법' 6/7 8:00 PM 공부집 file [4] 덴마 2013-05-30 12492
696 연구소 스팸이 눈에 띄게 줄고 있네요... [5] 성재 2013-05-25 9108
695 구름집 5/21 (화) 구름집 회의록 [1] 윤자 2013-05-25 6277
694 공부집 오늘부터 공부집 장투 [2] 자유 2013-05-24 5198
693 공부집 공부집 회의록 [2] 그름2호 2013-05-24 5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