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의 MT와 다음주의 출국을 고려하여 일찍 기획한 빈집 방문!

오늘은 살림집에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늦은 밤에 도착한 살림집은 보성여중고 근처의 가파른 언덕을 타고 우회전, 좌회전 한 번씩 하며 도착한 집이었습니다. 아담한 냉장고와 좁은 화장실 겸 다용도실이 살림집의 이름에 어울려 보였습니다. 살림을 못하면 안되겠더라고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작은 화분들이 살림집의 근면함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늦은 밤 간식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하다가, 늦게서야 잠이 들었습니다.

수요일 하루는 마을에 있으면서 일을 하게 될 것 같아요. 살림집에서 하루를 어떻게 지내게 될지 기대됩니다.


손님

2013.07.04 02:06:22

성재씨 넓은집(구 공부집)에 왔을 때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 여전합니다.

일요일 밤에도 그렇구요. 

다음에 기회 있을 때 막걸리 한사발 하십시다요. 

그런데 출국이라 하심은....출장, 공부, 여행 ?

 

청하

스바

2013.07.04 09:21:30

술 못하는 저이지만,

좋은 술 한 병 들고 같이 거나하게 취하겠습니다. ^^

출국은 출장을 빙자한 회의참석이긴 합니다만, 큰 의미는 없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32 낭만집 낭만집 빈집제안 및 대출신청서 [1] 미스터리L 2011-07-08 5034
731 구름집 2016.11.03 사랑채 구름집 함께 하는 회의 기록 [2] 수수 2016-11-04 5035
730 구름집 161230 구름집 회의 file [1] 드론 2016-12-30 5035
729 공부집 공산당 국가보온법! file [1] 들깨 2012-01-14 5036
728 빈마을 화요일 저녁 8시, 살림집, 집사회의 합니다. [2] 들깨 2012-08-27 5036
727 계단집 8.30일 계단집 회의록 file [2] 들뿌잉 2012-09-04 5036
726 빈마을 깊어가는 가을밤, 학숙 구워삶기 file 디디 2013-10-22 5038
725 아랫집 GH+생산+실험 집 아이디어 - 재정부분 지음 2011-05-27 5038
724 살림집 살림집 소개! [5] 연두 2012-08-01 5038
723 빈마을 20180531 빈마을회의 오디 2018-06-02 5038
722 연구소 140105_학숙 회의록 [7] 정민 2014-01-06 5039
721 주력발전소 5월 14일 회의 베로 2016-05-15 5039
720 공부집 공산당회의록-20111026 손님 2011-10-29 5040
719 사랑채 140219 사랑채 회의록 정민 2014-02-22 5040
718 공부집 7/3공산당회의기록 [3] 잔잔 2011-07-04 5041
717 앞집 이사후 첫 앞집 회의 간단 정리 지음 2010-09-16 5042
716 구름집 2016.11.10 구름집 회의록 [4] 수수 2016-11-13 5042
715 공부집 8/14 공부집 회의록 [5] 봉봉 2011-08-15 5043
714 빈마을 열린집사회의 다음주 화요일 저녁에 합시다 [1] 지각생 2011-01-07 5044
713 구름집 2014/07/29 구름집 회의록 [1] 지비 2014-07-30 5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