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일 목요일 23:30 ~ 726일 금요일 1: 30

 

서기 그림

참가자 정민, 하루, 파스, 금석, 그림, 민정, 베로

 

 

<사람 사는 이야기>

베로 : 휴가 잘 다녀옴. 집안일 진짜 못함. 잘 쉼. 내일 마을 활동가분들 40명 수유너머에서 워크샵하고 빈가게에서 뒤풀이 후 학숙에서 묵을 예정.

민정 : 일하느라 정신없는지 잠드는 줄도 모르고 잠듬. 파스 덕분에 밥 잘 먹고 삼.

파스 : 지난번거 안되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있고, 이것도 안되면 알바를 할 생각. 새로운 머리스타일이 상콤함. 더 자르면 조인성 같겠지 :) 반찬 많이 못해서 미안함. 아니요 그동안 잘 먹었어요 헤헤. 마늘쫑이 급속도로 사라짐. 저녁에 감자조림 해놓겠음

금석 : .. 지금. 하는 일은 딱히 없고. 백수고요. 쇠금자에 돌석자(는 아니지만)로 기억하시면 기억하시기 쉬울거에요. 과거 별명 중 돌쇠도 있음. 장소 좋고 사람들도 다 좋은 것 같아요!! (오해입니다) 집은 하계동 - 여기서 한시간 좀 넘게 걸리는데, 집에 있자니 너무너무 심심해서 당일로 예고 없이 옴. 정말 심심했나보네요. 어제 보드게임 이렇게 잘 노는 사람들 오랜만에 만나서 정말 재밌었어요!!

그림 : 집에 별로 없었어. 싱가폴에서 온 애랑 투어 다니면서 집에 안 들어옴. 청소가 밀려서 어제 돌어오고 청소함. 집에 모래가 많음. 그 친구는 여기 못왔어요. 빈가게에서 강가 휴가 기간 중에 마스터 도와주기로. 해방절도 도와주기로. 빈가게 너무 좋아요. 주민센터 너무 좋아요. 인디고 갔는데 맛있었어요. 815일까지 딱 한달 있기로 하고, 장투비로 한달치 입금. (그동안 낸 단투비 빼고)

정민 : 신택리지 인터뷰 하다가 슬럼프에 빠져서 워우어어우 하다가 복귀함. 여전히 운동하고 회의 나갈거 나가고 성실하게 삼. 10월 즘부터 1년 정도 해외에 나갈 수도!!

하루 : 일 하고 독서모임도 나가고, 요즘 애니메이션 보고있어요. 건버스터. 톱을 노려라. 혹시 필요하신분 있음 보내드릴게요. 오글거리고 이상한 만화지만 큰 메시지가 담겨있다. 카사블랑카 엄청난 곳임. 모로코에서 100년 전통의 기사식당(ㄷㄷ;;)을 하던 장인의 아들들이 일본에 가서 차리려다 비자문제로 이곳에 옴. 장도 전부 이 지역에서만. 아래지역 최고의 맛집임.

 

<안건>

한살림꺼 야채는 의미있으나 가공식품은 굳이 사용할 필요 없을거같아요. 재정상태 고려해요. 그리고 동네상권을 활성화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이전에 공부집 회의때도 꾸러미 사용하지는 제안이 나왔었는데, 그때도 동네상권 사용을 지향함. 웰빙마트 사장님이 기독교인이라 일요일에 쉬고, 그래서 토요일에 무조건 할인함. 웰빙마트 싸긴 진짜 싸요. 예를 들어 계란 304천원대..야채, 계란은 한살림에서 사고, 가공식품을 비롯한 나머지는 지역상권 활용(사는 사람이 알아서)

냉장고 어떻게 해야할까...민박집에 가져다줄까요? 피자갤러리 아저씨께 드릴까요. 냄새 장난 아니에요. 열면 부엌에 냄새로 가득 참. 음식 넣었던 용도는 아니었는듯. 일단 여기서는 방출이다..지금 있는 아담한 냉장고에 만족하기로 했어요.

연두 책장 : 분할상환 요청한 책장 2개 중 하난 책장 정리 후 남는 것을 바로 주고, 다른 하나는 비교적 천천히. 누군가 내놓거나 대안을 찾으면..

세탁기!!!! 비상금이 있나요. 없네요. 전출가신 아리님의 세탁기임. 중고 세탁기를 주는 것보다는 돈으로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8만원...을 줍시다..9월까지 마련할게요. 중고 드럼 15만원 정도 확인 되네요.

단투비 올릴까요??? 그대로 5000“+ 알파가 좋을거같아요. 플러스 알파 부분에 대해 꼭 언급해줍시다. 그래도 강요하긴 어려워요 ㅠㅜ 활동가들은 풍요롭지 않답니다. 장투 단투의 명확한 기준도 정해야 할거 같아요. 2주를 기준으로, 2주 넘어가면 장투로 여기고 한달 장투비에 대한 주별 비율로 고지하도록 합시다. , 민정의 경우는 최초에 공지했던 대로 적용합시다.

집회의때 하루가 아이스크림+깡소주 쏩니다. 지난번 대출금에 대한 이자임. 다른집 사절

계약자 한명 모집해야함. 현재 하루와 좌인. 베로가 할거같네요!

베로 올해 안에 결혼할 시 정민은 이곳으로 강제소환됨 :)

 

<공유사항>

빈고회의에 대해. 한때 빈집 식구의 90%가 빈고 조합원이었고, 그랬기 때문에 다들 빈고회의 내용을 알았어야 했음. 지금은 그렇지는 않지만 조합원의 의무로서 알아야할 필요가 있고 알릴 필요가 있다? 고로 회의내용(신규조합원, 자금상황, 출자독려 등) 공지함.

하루 공연 10월 중순 쯤일듯. 물총싸움은 힘들겠어요~ 부제는 온전히 마시기 위한 공연

 

<당번>

하루 - 쓸고 닦기.

민정 빨래 및 건조

파스 옥상, 현관, (부.업 : 샤워커튼 설치)

성광 - 쓰레기

정민 - 욕실

베로 -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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