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17. 넓은집 회의록
회의록 공유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작성 : 자유

>생활나눔

삐요: 별거없고.. 어제 어이없는 하나. 곧 홍보물 심의가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오늘 마감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서울시청에 가서 급하게 끝냈다.
삐요에게 서울시청이란? : 나에게 서울시청이란, 뒷간? 들어갔다 나오면 뭔가 찝찝해.. (삐요는 뒷간 갔다오면 찝찝한가보다. -작성자)


자유 : 투명가방끈 모임 다시 시작했다. 이번주는 출근 별로 안하고 외부 교육 받으러 다녔다. 그래비티 봤다. 별점 5점!

두부 : 길에서 호떡을 먹다가 혀를 깨물어서 아파요.
두부에게 호떡이란? 혀란? : 호떡은 달고요 혀는 아파요.

도담 : 나를 보러와줘. 방에서 애니메이션 만드는 중. 손님방 좀 쓸게요. 공모전 출품 준비.
다음주 화요일에 알바. 고급음식점 서빙. 잘 나가는 투자자도 만날수있겠지?ㅋㅋ
도담에게 과소비란? : 작업할 때만 그렇게 돼.. 스트레스 해소..

그름 : 안경이 또 부러짐. 심슨가족을 보며 과자를 먹다가 뭉갬. 그리고 치킨을 먹다가 이상한게 씹히길래 보니까 교정기가 일부 빠짐. 이번주 일요일에 진주에 내려가서 교정기를 뺀다!
그름에게 도촬이란? : 나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

>안건
- 부엌 찬장에 문 하나가 경첩이 망가졌어요. : 경첩 철물점 등에서 구매해서 교체하자. 달려면 드릴 있어야 할텐데? 자유 사무실에서 드릴 빌리면 됨.
- 변기 물 내리면 물 흐르는 소리가 멈추지 않아요. : 집주인 아저씨에게 말해서 수리해보자. 그전까지는 일단 물 내리면 레버를 확실히 위로 올려주세요. 그래야 물 멈춥니다.
- 난방 : 보일러 난방 사용시작. 일단 밤에 잠잘 시간에만 켜놓자. 켜는 시간대는? 밤에 잘 때 적당히 켜놓고 아침에 먼저 확인한 사람이 끄면 됨.
- 이번주 일요일에 남자단투 있어요.
- 토요일 오전에 다같이 청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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