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글 수 1,492
주말에 이사하고 재배치하고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많이 된 것 같기도 하고, 아직 많이 남은 것 같기도 하고.
둘 다 맞겠지요. 일단 큰 것들은 대충 된 듯.
아랫집 새 구성원 중에 어제 있었던
정란,승욱,아규,병철 시간을 맞추어서
수요일 10시에 일단 아랫집 회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레옹,병우,몽애,병주
가 자리에 없었는데, 시간 괜찮으신지
안 되면 빨리 시간 조정 신청해주세요.
일단 월,화는 안되요.
이날 5월 분담금 및 생활비도 걷어야하고
필요한 역할 및 청소분담도 해야하고,
앞으로 청소일정도 정해야 합니다.
당장 시급하고 이번 주말에 했으면 좋겠는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제 생각이고, 수요일 얘기해보아요)
- 이불 정리 및 빨래: 욕조에서 한꺼번에.
- 부엌 청소 및 정리: 냉장고 계단으로, 및 식기들 자리 정해주기, 동선 생각해보기, 식탁 들여올까?
- 수건, 행주, 걸레 빨기
- 화장실 청소 및 청소도구들 정리/배치
- 장도 보고 반찬도 좀 하고 (이건 주말전에 해야 우리 먹고 살아갈 수 있을 듯)
- 쓰레기통 재배치
- 기타 등등
5월달에는 이런 식으로 대청소를 몇 번 해야할 것 같고
6월 시작할 때는 뭔가 re─open 파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기획팀은 몽애,병주가 하고 밴드는 5.1개만 부릅시다.
스테이지는 옥상과 거실 두 개로 돌립니다. ㅋㅋ
빈타운칼챠파티?
_moya (@hellomoya)
그리고 개미약 주문할 예정입니다. _mo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