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

 

참석자: 나마, 은선, 다케시, 유농, 영준, , 우루, 좌인, 삐요 9

 

일상공유

다케시: 저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에 갑니다! 26일부터 1주일정도 일 나가요.

유농: 잘 지내고 있어요.

좌인: 마무리 거의 되었어요! 겨울나기가 고민이에요. 빈고총회 37.

우루: 겨울이 넘 추워요.

영준: 절에서는 더워 깨었는데 여기는 추워서 깨어요. 더우면 답이 없어요.

: 신년을 맞아 엄청나게 일찍 일어나고 있습니다. 내일모레 집에 가요!

나마: 새해에는 어떻게 살까 고민하고 있어요.

은선: 일하고 있어요. 보통이에요. 새해라는 느낌이 들지 않네요!

삐요: 2015년 잘 살아보아요.

 

 

 

재정

 

유농, 나마가 나가게 되는 상황.

 

마실집 상황 공유

월 지출 약 115만원 정도 (수도세, 인터넷 요금 미포함) / 분담금 30만원, 빈고 30만원, 단투비 12만원 정도의 수입. 적자 약 40만원 정도 나오고 있음.

현 구조에선 적자가 계속 나오고 있음.

 

사랑채는 월 평균 200만원 정도.

지난 회의 장투 6*30만원 = 180만원 나머지 잉여금 20만원 지출정도로 이야기 되었음.

 

좌인: 지난날 여름 정도에 총 지출도 200만원이었는지?

유농: 쌀 사면 190/ 쌀 안 살 때 낮으면 170만원 정도 지출. 수입은 220만원 정도 되었음.

5월에는 사업 수입해방촌 사람들 회비 등등 모여 수입 200만원/ 지출 180만원 정도 였습니다.

그 때는 청주 레디쉬나 프라이팬사서 더 아낄 수도 있었습니다.

 

나마: 그 다음달 여유금이 되어서 언제나 20만원 여유가 있는 수준에서 왔었습니다.

유농: 작년 2월에는 수입이 250만원이 되었던 적도 있었네요. 지출은 200만원 정도였구요.

나마: 고정적이지 않은 수입도 포함되었었죠. 그런 돈을 제외하고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단투비는 모여도 한 5만원정도? 이렇게 생각하고 예산을 짜보아야 될 것 같아요.

6명이 계속 간다면 1~2달 정도 30만원 지출이 될 것 같아요. 또 다른 장투자가 들어오면 상황은 달라지겠죠?

유농: 유동 친구가 온다는데 아직 확정적인 것이 아니라서..

 

영준: 우리가 잉여금을 쌓아두지 못한 것이 있어요. 모두가 함께 잘 챙기지 못한 것이죠. 나는 나마가 마실집에 분담금을 내는 것에 반대를 하는 입장이에요.

피난하는 공간이거나 회의를 하는 공간이던 끊임없이 사랑채가 어떤 식이던 지원을 해주었는데 그런 사랑채에게 너희 문제는 너희가 알아서 해주었으면 하는 입장은 좀 아닌 것 같아요. 지금까지 사랑채를 피난소로든, 회의공간으로 쓰여 왔다고 생각해요. 그런 비어있는 공간으로 운영해왔는데 지금까지 그런 부분에서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건 구성원들이 잘 유지해온 것이 있죠.

현실적인 이유에서 분담금을 올리는 방안이 아니라면, 가치를 보고 들어오지만 현실도 보고 들어오는 편이에요. 싸니까 살 수 있는 것도 있어요.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할 때 새로운 사람이 들어와서 같이 해결해야 하는데. 이 집의 장점은 같이 살아보아야 해요. 그래야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단점은 명확하죠. 예전에 남자 방에서 4명이 우르르 나왔다는 것이죠. (웃음)

나중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위해 분담금이 조금 낮추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유농이번달 고양이 모래와 사료는 고양이 기금에서 지원을 받으면 어떨까요.

은선: 지금 당장 상황이 좋아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지내는 사람들끼리 잘 넘기면 좋을 것 같아요.

영준: 작정하고 분담금만 내고 살면 살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었어요.

우루: 식재료를 대량구매를 통해 식비 지출을 낮출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마의 이번 분담금은 사랑채에 내는 것으로.

 

좌인: 3층 공간 활용 조합원을 모집하여야 할 것이라 생각한 것도 있었어요. 110만원 공간 분담금을 운영할 의사가 있어요. 물론 사랑채에서 장투공간으로 전환한다면 하는 것이구요.

유농: 단기간에 독방을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은선: 단기간이라면 제가 내려가고 싶어요. 3월까진 하고 싶어요.

좌인: 여자방 2층 침대를 내리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여자방도 좀 더 쾌적해질 것 같아요.

 

3층 창고와 여자방/ 1층 남자방 3곳을 정리하기!! 침대도 옮겨요!

은근 집에 쌓아둔 것 팔면 엄청 팔려요!

여장투 유치를 전제로 하는거에요!

 

분담금 다시 확정해봐요.

 

1월은 30만원

2월에는 다시 22만원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해보아요.

사랑채 청소도 깨끗이 해봐요.

분담금을 +@ 낼 사람은 더 내는 것으로.

사랑채 공유기가 문제는 사랑채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단투비는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올려요!

 

 

농담 모음

- 두부에 지출을 줄여야 되. 나마가 두부 만드는 법 배워왔대!

- 사랑채 배틀로얄: 한번에 장투를 한 15명으로 늘려요. 그리고 장투비를 받는거죠. 남는 사람들에게 잉여금이 몰빵!! <도전 골든방> 잉여금이 남느냐 내가 남느냐!

- 단투권을 팔아보아요! 올지 안올지 알 수 없잖아! 단투비 인상예정을 알리고 5000원에 파는 거야!

- ㅇㄷ에게 사랑채 감사권을 이양하고 우리도 관리를 받는거야! (ㅇㄷ쓰러진다..;;)

- 우리는 불로 맺어진 빚의 공동체: 살림집. 근데 넘 추워. 가스비도 아낄 겸 잠은 다른 집에서 자는거야!  작전명-제로가스 


손님

2015.01.08 06:58:47

농담모음에서 빵 터짐. 단투권을 파고 장투를 유치하기 위해 빈집도 언론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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